00:00여야가 부동산 세제 개편안 고위 당정협의회 결과를 두고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00:05민주당은 비거주 1주택자에게 억울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며 재조정 방침을 부각했지만
00:11국민의힘은 생생내기, 땜질 처방이라며 호평했습니다.
00:16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논의한 고위 당정협의회 이튿날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00:27민주당은 비거주 1주택자 증세를 놓고 당정협의회 기준을 재조정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고
00:35국민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주택 정책을 펴나가겠습니다.
00:40세제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정부와 잘 조율하겠습니다.
00:47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한 입법 과제에 속도를 내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
00:52공급에는 속도를, 세제에는 현실을, 입법에는 성과를 더하겠습니다.
00:57국토위와 재경위를 중심으로 당정 간 입법 실무협의를 가동하겠습니다.
01:04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당정협의 역시 생생내기용 쇼, 땜질 수습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01:12이미 정부와 여당을 엇박자로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도가 흔들린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1:21이미 발표된 세제 개편안을 부랴부랴 고치는 것도 모자라서
01:27수정의 방향성에 대해 당정 간 이견을 노출하는 것 자체가
01:32특히 500세대 이하 재개발, 재건축 인허가 권한을 기초단체장에게 이양하겠다는 계획은
01:40서울시장의 권한을 무력화하는 정치적 패싱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01:46국회 상임위에서도 용산공원 개발 등 부동산 공급 방안이 실효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는데
02:05정부는 추가 실무 당정 등을 거친 뒤 9월 정기국회에 맞춰
02:09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02:13이제 정치권과 시장의 시선은 조만간 최종 확정될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쏠립니다.
02:19당초 핵심으로 꼽혔던 비거주 1주택자 과세 강화가
02:24어느 수준까지 완화될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28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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