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른바 노태우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첫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00:05김옥숙 여사의 자택부터 노 전 대통령 아들이 일하던 기관까지 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0:11보도에 배민혁 기자입니다.
00:16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22사무실이나 자택을 상대로 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인데 김옥숙 여사가 머무는 서울 연희동 사저가 포함됐습니다.
00:30노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 주중대사가 재직했던 재단과 과거 비자금 조성 과정에서 차명 계좌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당시 비서관들의 자택까지
00:40전방위적인 강제수사가 이뤄졌습니다.
00:44지난 2024년 10월 5.18 재단 측은 김여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00:51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관장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재산분할 문제로 등장한 비자금 매모의 존재가 불씨가 됐습니다.
01:00메모에 담긴 904억 원은 물론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김여사의 200억대 비자금에 대해서도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01:08여기에 아들이 몸담은 재단에 150억 원을 추전해 세금을 포탈하기까지 했다며
01:14모두 1266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은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01:20수사 착수 이후 1년 10개월 동안 검찰은 금융계좌와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하며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데에 추력했습니다.
01:27검찰은 비자금 매모의 진위와 작성 시기 등을 파악할 압수물 분석을 거쳐 관련자들을 상대로 자금 출처와 사용처 등을 조사할 거로 보입니다.
01:38YTN 배민혁입니다.
01:3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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