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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오는 2030년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의 국제기준 개정안 시행에 맞춰 부천 지역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30년 11월 시행되는 개정안은 건축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제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항공학적 검토를 거쳐 건축물 높이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부천 오정구와 원미구 일부 지역은 그동안 건축물 높이가 45m 미만으로 제한돼 재산권 행사와 재개발 사업에 큰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의 국내 적용 기준 수립 과정에 맞춰 항공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지역 여건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술적 근거를 마련해 관계기관과 협의할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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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부천시가 2030년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국제기준 개정안 시행에 맞춰서
00:07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을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00:13현재 부천시 전체 면적의 42%가 고도 제한 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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