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 해군의 신형 항공모함이 건조 중인데요. 거기에 붙여질 이름이 관심입니다.
00:07원래 진주만 전쟁 영웅 이름을 붙일 계획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달고 싶어 하면서 도널드 트럼프함이 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0:17김용성 기자입니다.
00:202034년 취역 예정인 미군의 항공모함 이름은 도리스 밀러로 붙일 예정이었습니다.
00:266년 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이름이 붙지 않아 아쉽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00:422차 대전 일본의 진주만 공습 당시, 취사병이던 도리스 밀러는 가판으로 올라와 기관총을 잡고 일본 전투기에 맞서 해군 십자 훈장을 받았습니다.
00:53영화 진주만에도 등장하는 전쟁 영웅이었습니다.
00:55미 항모 명칭의 병사 출신 해군 장병 이름은 물론,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이름을 딴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01:03하지만 CNN은 해군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초부터 이 항모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논의됐다며,
01:09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13미 항모의 현역 대통령의 이름이 붙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01:26올해 말 해당 항모의 기공식이 예정돼 있어 명칭 확정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01:32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01:46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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