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오늘 귀국합니다.
00:07대미 투자 압박과 추가 관세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주목되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00:16황윤태 기자, 김정관 장관 언제 한국에 돌아오죠?
00:20오늘 오후 5시 4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00:24앞서 김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콕 집어 투자가 늦어지고 있다며 압박하자 지난주 급히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00:33직권면직된 여한구 전 통상교섭 본부장이 맡고 있던 관세 협상까지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00:40지난 17일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김정관 장관은 대미 투자 프로젝트 1호 발표를 앞두고 막판 쟁점을 정리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는데요.
00:49도착 후 가장 먼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이틀 연속으로 만났습니다.
00:55이 자리에서 김 장관과 러트닉 장관은 이미 투자가 확정된 미국 조선업 투자 계획, 일명 마스가 프로젝트 외에 어디에 투자할지를 집중적으로
01:03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01:06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첫 투자처가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까지는 LNG 복합화력발전 등 에너지 분야가 유력 후보로 꼽힙니다.
01:15김 장관은 여전 본부장이 맡던 관세 협상도 이어나갔는데요.
01:19어제는 관세 협상 파트너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났습니다.
01:24최근 미 무역대표부는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무역 상대국이 과잉 생산을 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는데,
01:32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1:36앞서 지난달 미국은 무역법 301조의 근거에 강제노동 생산 제품에 대해 12.5%의 관세를 부과했는데요.
01:44산업계에서는 또 추가 관세가 매겨진다면 지난해 한미 정상이 합의했던 관세 상한선 15%를 넘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1:52이 밖에도 김 장관은 러셀보호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과 만나 한미 조선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02:00우리 정부는 한미 양국의 이익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는 방침인 만큼 김 장관의 박미성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02:07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황인태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