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과 부동산 공급 관련 후속법안들을 처리합니다.
00:08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제청 파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00:16네, 국회입니다.
00:18먼저 오늘 오후에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주요 쟁점부터 정리해 주시죠.
00:24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과 민생법안들을 처리합니다.
00:30우선 패스트트랙 심사기간을 최장 330일에서 90일로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표결에 붙여집니다.
00:39지난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상정된 이 법안은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회기 종료로 자동 종결됐습니다.
00:49국회법상 필리버스터가 끝난 안건은 다음 회기 첫 본회의에서 지체 없이 표결해야 합니다.
00:55민주당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한 뒤 도시정비법과 공공주택특별법 같은 주택공급 후속법안도 함께 통과시킬 방침입니다.
01:05국민의힘은 협의된 민생법안에는 협조하되 용산공원특별법 개정안은 녹지훼손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01:13이번 개정안은 반환된 미군기지 부지 주변, 캠프킴 같은 복합시설 조성지구에 한해 공원과 녹지 기준을 완화한다는 내용입니다.
01:24이것만으로 용산어린이공원 같은 공원 본체에 주택을 지을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실제 공급을 위해서는 추가 개정이 필요하다는 게 민주당 설명입니다.
01:35법안 상정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인데 오늘 본회의 전 여야 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1:46양당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01:48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수를 높이고 있고 또 국민의힘은 내부 현안으로 복잡한 모습이라고요.
01:55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사퇴를 촉구하며 오늘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1김민석 대표는 오늘 아침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역을 참배한 자리에서 전국에 현수막 두 개를 걸라고 지시했다며
02:09그 중 하나가 법치 파괴 조희대는 물러나야 한다였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2:15원조 친명으로 불리는 김영진 의원도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조 대법원장이 관례와 불문율을 깼다며
02:23결자 해지가 우선이고 진퇴 여부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02:29친천계 인사들을 중심으로는 탄핵소추도 거론되는 상황인데
02:34국민의힘은 이번 논란을 고리로 조 대법원장 방어와 함께 이 대통령의 사범리스크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02:42장동혁 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 회의에서 대통령이 대법관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임명하려는 것의 종착력은
02:51결국 대통령의 무죄 판결이라며 이것은 분명히 위헌적인 작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2:58지도부는 대여투쟁을 강조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오늘 내부적으로 굵직한 일정들이 많습니다.
03:05먼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선 당원 투표가 거론돼 온 당협위원장 재선출 방식에 대한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3:15오후 본회의가 끝난 뒤에는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비공개 회동도 예정돼 있습니다.
03:21당 쇄신 방안과 함께 장동혁 대표의 노선과 거취 문제까지 폭넓게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03:29이런 가운데 비당권파 현역 의원 4명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과도 이르면 오늘 안에 나올 전망입니다.
03:38앞서 징계 대상에 오른 진종호, 조경태, 권영진, 서범수 의원은 절차에 부당함이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03:47진 의원은 충분한 소명 기회가 없었다며 일부 윤리위원회에 대해 깊이 신청을 했고
03:52조경태 의원은 5.18 논란을 일으킨 이진숙 의원과의 형평성을 지적하며 표적 징계라고 반발했습니다.
04:00만약 윤리위가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를 내릴 경우 개파 갈등이 다시 격화할 수 있어 당내 파장이 주목됩니다.
04:0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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