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축소를 고리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일단 냉랭한 반응입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함께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핵심질문부터 가볍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북미 정상이 정말 만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남성욱]
매우 높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의 만남은 아마 올해 안에 성사될 가능성이 한 80~9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난다면 실제로 성과가 나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남성욱]
성과 가능성은 또 반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비핵화가 목표냐에 대해서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 얘기는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대화를 하겠다는 거죠. 이걸 하지 않으면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는다는 걸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핵심 질문, 이 과정에서 우리가 패싱당할, 우리는 소외될 가능성 없습니까?
[남성욱]
한미 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코리아 패싱 가능성 역시 매우 높습니다. 한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북한의 핵 보유를 공인하는 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에 관해서 한국과 긴밀하게 상의할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높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핵심 질문에 대한 답변 들어봤고요. 왜 그렇게 보시는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확인을 해 줬어요. 연내에 김정은과 만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당장 북한 쪽에서 반응은 그건 아닌 것 같거든요. 조율이 되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남성욱]
일단 일방적인 구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만나는 채널이 한 3개 있습니다. 뉴욕의 UN대표부 채널이 있고요. 또 스웨덴에 미국과 북한 양 대사관이 있습니다. 그 스웨덴 스톡홀롬 채널로 양측이 ...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820071409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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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축소를 고리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일단 냉랭한 반응입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함께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핵심질문부터 가볍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북미 정상이 정말 만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남성욱]
매우 높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의 만남은 아마 올해 안에 성사될 가능성이 한 80~9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난다면 실제로 성과가 나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남성욱]
성과 가능성은 또 반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비핵화가 목표냐에 대해서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 얘기는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대화를 하겠다는 거죠. 이걸 하지 않으면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는다는 걸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핵심 질문, 이 과정에서 우리가 패싱당할, 우리는 소외될 가능성 없습니까?
[남성욱]
한미 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코리아 패싱 가능성 역시 매우 높습니다. 한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북한의 핵 보유를 공인하는 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에 관해서 한국과 긴밀하게 상의할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높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핵심 질문에 대한 답변 들어봤고요. 왜 그렇게 보시는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확인을 해 줬어요. 연내에 김정은과 만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당장 북한 쪽에서 반응은 그건 아닌 것 같거든요. 조율이 되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남성욱]
일단 일방적인 구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만나는 채널이 한 3개 있습니다. 뉴욕의 UN대표부 채널이 있고요. 또 스웨덴에 미국과 북한 양 대사관이 있습니다. 그 스웨덴 스톡홀롬 채널로 양측이 ...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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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 분사훈련 축소를 고리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0:06북한은 일단 냉랭한 반응입니다.
00:09남성욱 숙명여자대학교 석좌 교수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3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15먼저 핵심 질문부터 가볍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19이번에 북미 정상이 정말 만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00:22매우 높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의 만남은 아마 올해 안에 성사달일 가능성이 한 80에서 9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00:32그렇다면 만난다면 실제로 성과가 나올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00:35성과 가능성은 또 반반입니다.
00:38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비핵화가 목표냐에 대해서 그런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00:43그 얘기는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대화를 하겠다는 거죠.
00:47이걸 하지 않으면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는다는 걸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투명한다고 볼 수
00:58있겠습니다.
00:58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핵심 질문.
01:01이 과정에서 우리가 패싱당할, 우리는 소외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01:05네. 한미 간의 소통이 원활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코리아 패싱 가능성 역시 매우 높습니다.
01:10한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북한의 핵 보유를 공인하는 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에 관해서 한국과 긴밀하게 상의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01:22않습니다.
01:22알겠습니다. 핵심 질문에 대한 답변 들어봤고요.
01:25왜 그렇게 보시는지 이제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01:29북미 정상회담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확인을 해줬어요.
01:33연내 김정은과 만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당장 북한 쪽에서 반응은 그건 아닌 것 같거든요.
01:39뭐 조율이 되고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1:41일단 일방적인 구애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1:45일단 미국과 북한이 만나는 채널이 한 3개 있습니다.
01:49일단 뉴욕의 유엔 대표부 채널이 있고요.
01:52또 스웨덴에 미국과 북한 양 대사관이 있습니다.
01:57그 스웨덴 스토클롬 채널을 통해서 양측이 소통할 수 있고요.
02:01또 뭐 제3국의 채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05현재로서는 1기 때 27통의 러브레토,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의 편지가 미국을 통해서 북한에게 전달됐는데
02:15이런 노력이 아마 물밑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02:19또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한테 11월 에이펙, 18일에서 19일간 중국 선전에서 에이펙 회의가 열리는데
02:27이거 앞뒤로 좀 내가 가는 김에 가서 만나겠다.
02:30그걸 빨리 만들어라고 독렬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반응은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02:37미국이 매우 서두르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02:40왜 그렇게 서두를까요, 트럼프가?
02:43일단은 이란 전쟁이 영향을 미친 것을 봅니다.
02:4760일간의 휴전이 끝났습니다.
02:508월 17일날로.
02:51그런데 MOU의 합의사항이 전혀 이행되고 있지 않죠.
02:55종전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02:58일단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03:03유권자들을 설득할 소재가 필요한 거죠.
03:06이제 두 달 조금 더 남았네요.
03:07여전히 김정은과의 만남은 본인의 노벨평화상 수상 관심과 함께
03:11북한으로 관심 돌리기 전략이 일어남으로써
03:15이란 전쟁의 교착 상태를 빠져나오려는
03:19그런 눈길 돌리기 전략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03:23최근에 보니까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03:26트럼프의 지지율이 한 30% 초반까지 떨어졌다라는 소식을 보니까
03:30확실히 중간선거에 대한 어떤 절박감 같은 게 느껴지는데요.
03:34역시 말씀하신 대로 노벨평화상에 대한 욕심도 계속 이어지는 것 같긴 합니다.
03:38그런데 이번에 트럼프가 얘기를 하면서 북한이 이미 핵무계 57개를 가지고 있다.
03:43그렇기 때문에 잘 지내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03:47일단 57개.
03:49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한 숫자는 별로 신뢰가 안 가서 잘 모르겠는데
03:53이거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03:55네. 57개. 57이라는 단어를 저 두 번, 세 번 들었는데
04:00우리 앵커께서 지금 말씀한 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숫자를
04:052만 8,500명인데 맨날 3만 8,400명으로 얘기를 해서
04:08저는 숫자이 글지 모르는 줄 알았어요.
04:10트럼프 대통령이 숫자 개념이 없다 그러는데
04:12트럼프 대통령의 숫자는 항상 과장돼 있고
04:15본인이 부풀리기를 일삼는데
04:18이번에 57개 핵무기는 초유의 발언입니다.
04:24북한의 핵무기 숫자를 저희가 한 50개 정도로 추정을 하지만
04:28세계 최강의 미국 정보대국에서 57개를 얘기한 이상
04:33우리는 이걸 믿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04:36그렇기 때문에 이 숫자에 대해서는 매우 우리는 충격적일 수밖에 없고
04:40이제 북한 핵무기는 57개고
04:42또 30개를 추가로 제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습니다.
04:47이 트럼프의 발언의 의도는 이렇게 북한이 핵보위를 이미 끝냈다.
04:52그래서 이 문제를 내가 해결해야 된다.
04:55즉 정상회담의 필요성, 절박성을 강조하는 수준에서 나왔고
05:01또 이란과 북한이 다르다.
05:04그런데 이란은 절대 안 된다.
05:06아직 핵무기 전 단계인 우라늄이 한 40kg 정도 있다는 얘기인데
05:12북한은 이미 핵무기에 들어갔거든요. 제조회 끝났거든요.
05:16그렇기 때문에 내가 북한을 다루겠다.
05:19그래서 이 정상회담을 잘 지켜봐라.
05:22이것도 역시 관심 끌기 발언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5:26그런데 우리 입장에서 걱정이 되는 건요.
05:28우리가 원하는 건 한반도의 비핵화인데
05:30트럼프가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는
05:32북한의 핵을 인정을 하고 들어가는 그런 듯한 뉘앙스도 있거든요.
05:36이 부분은 걱정 안 해도 되는 겁니까?
05:38매우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05:40기자들의 질문에 비핵화가 목표냐고 그랬더니
05:43그건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죠.
05:46비핵화를 회담 목표로 한다면
05:48김정은이 회담에 나오지 않겠다라는 걸 알고 있는 거죠.
05:52이미 2018년 6월, 2019년 2월,
05:55그다음에 그해 6월에 판문점에서 세 차례 만났습니다.
05:59그 당시는 영변 핵 폐기를 가지고
06:02유엔 대북 제재 5건을 해제하는 딜을 하려고 했습니다.
06:07이거는 김정은의 제안이죠.
06:09그러나 김정은 제안에 대해서
06:11그 당시는 트럼프가 거절을 했습니다.
06:14전부 비핵화, 전부 제재 해제를 해야지
06:18스몰딜, 일부 비핵화, 일부 제재 해제는 안 된다라는 게
06:23당시 하노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거절이었습니다.
06:27그래서 노딜이 됐던 겁니까?
06:28그렇습니다. 노딜로 끝났죠.
06:30그러나 이제는 조금 입장이 달라졌습니다.
06:33솔직히 말씀드려서 당시는
06:35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의 주도권을 쥐고 있고 갑이었습니다.
06:40을은 김정은 위원장이었죠.
06:42그러나 이제 2026년은 달라졌습니다.
06:45이 회담의 문턱이 오히려 평양이 높아져서
06:49평양이 주도권 갑을 위치해 있고요.
06:52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구애하고 있습니다.
06:55아주 사정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있죠.
06:57그러다 보니까 회담이 의리죠.
07:00이럴 때 회담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의리 갑의 요구를 맞출 수밖에 없는
07:05그런 상황으로 지금 흘러가고 있습니다.
07:08트럼프의 입지가 좁아진 거는 이해가 됐는데요.
07:11김정은의 입지가 더 커진 거, 이거는 배경이 뭡니까?
07:14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07:16일단은 북중러 연대가 매우 강화됐습니다.
07:19일단 재작년에 1만 5천 명의 북한군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함으로써
07:26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군사동맹조약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07:32그다음에 또 작년에 중국 전승절에 천안문 광장의 행사에 참석을 했습니다.
07:3980주년 행사에서 좌청룡 오백호완이란 좌시진핑 오 푸틴의 위상을 과시함으로써
07:46이건 할아버지 김일성보다도 높은 위상을 과시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7:52그러다 보니까 이 중러가 김정은을 서포트하다 보니까
07:55트럼프와의 만남에서 서포터즈 역할을 충분히 하는 거죠.
08:00아쉽게 없어진 거네요.
08:01당신 요구사항을 관찰해라 트럼프를 상대로 우리가 밀어줄 테니까
08:06왕이 외교부장이 지금 방한하는 상황인데요.
08:10아마 중러의 입장은 미국이 김정은의 요구를 수용해야지 회담이 될 거다라는
08:17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김정은의 위상은 2019년과는 많이 달라진 상태입니다.
08:23그렇기 때문에 하노이 노딜 때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
08:26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게 이게 아닐까 싶어요.
08:28김여정 총무부장이 북미 정상관의 소통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겠고
08:33최고 지도부의 대외 정책과 관련해서 자신이 알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사안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08:40일단은 좀 냉랭한 반응으로 보이거든요.
08:42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님은 처음에 그래도 대화의 가능성은 커졌다라고 보셨습니다.
08:47어떻게 이 상황을 봐야 되는 겁니까?
08:49남자가 여자한테 제안을 했는데 덥석 받으면 어떻겠습니까?
08:53그러면 남자의 요구가 별게 아니가 되겠죠.
08:57문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일단 김여정 입장에서는 이건 최고 지도자 간에 논의할 사항이다라는 사항을 표현합니다.
09:05그 얘기는 뭐냐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의 요구를 받아들인다면 회담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는 우회적인 표현이죠.
09:14그러면서 한미연합훈련은 여전히 반북 책동이다라는 표현을 하고 진화된 능력으로 대응하겠다.
09:24그리고 그렇지만 또 양측의 최고 지도자 간의 관계는 너무너무 좋다.
09:29그러므로서 이 문제를 최고 지도자 간의 문제로 던져버린 거죠.
09:34본인이 아무리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이지만 부부장 정도가 정상회담을 한다 안 한다.
09:41이거는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09:44결국은 워싱턴을 더욱더 애태우기 위해서 표현을 우회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9:51알겠습니다.
09:52그렇다면 북한이 우회적인 표현은 우회적인 표현이고요.
09:55속내는 뭘까도 궁금한데요.
09:56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다가 뭘 요구할 핵심 사안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10:02뭐가 있을까요?
10:03두 가지입니다.
10:04절대는 핵 보유국을 공인하라는 거죠.
10:06인정해라.
10:07인정하라는 거죠.
10:08이미 57개를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했기 때문에 아마 57개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을 겁니다.
10:17추가로 생산되는 핵무기는 여전히 그거는 미지의 영역이고 그거는 앞으로 보류하겠다.
10:25동결하겠다는.
10:26두 번째 요구사항은 지금 유엔 대북 제재가 북한의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데
10:332019년 2월에 하노이에서 11건의 민생 제재 중에 5건을 해제해달라고 그러는데
10:39아마 대북 제재 해제를 당연히 요청을 하면서 또 경제적 지원까지도 요청할 가능성이기 때문에
10:47김정은 입장에서는 정상회담을 통해서 일석이조 핵무기 보유, 제재 해제 및 경제 지원 이 두 카드를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0:58알겠습니다.
11:00그러다 보니까 11월 에이펙 정상회의 이때 대화를 기회로 북미 정상회담 추진한다라는 현지의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11:08우리가 굉장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안인데 문제는 이 논의에서 우리가 빠져 있는 것 같아요.
11:14지금 실제로 한미 간에 뭔가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는 기류가 읽히거든요.
11:19트럼프 대통령이 또 한 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11:24사실 이란 호르무제 봉쇄 한국의 해군 함정 요청했는데 노 센스 했다라고 해서 불쾌감을 가졌고요.
11:32또 한 번 섭섭하다고 어저께 표현이 나왔습니다.
11:36이 얘기는 한미 당국 간의 여러 관세 통상 문제가 또 밑에 깔려 있죠.
11:41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 합의가 작년 팩트시트 합의서에 있었는데 한국은 1차 사업조차도 정하지 않고 있다.
11:52즉 일본이 5,500억 달러를 약속하고 한 서너 개의 사업을 지금 확정 지었는데 한국은 미국이 지금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을
12:02요구했는데 한국 입장에서는 이거는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
12:06그래서 우리는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싶다는데 이게 미국과의 지금 조율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12:13그래서 김정관 장관이 지금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러 워싱턴에 급거 갔습니다.
12:19이 문제에 관해서 빨리 결실을 내야 되는 압박을 받고 있고 최근에도 쿠팡 사태라든가 전반적으로 한미 군사훈련이 취소될 정도 되는 것은
12:30경제와 안보 양측이 지금 맞물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12:38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이란 전쟁의 교착을 계기로 김정은 카드를 꺼내든다면 내가 1석 2조, 아니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12:49수 있다는 판단을 했고
12:51갑자기 뉴스를 김정은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12:55손 대는 것마다 실패했는데 일단 하나라도 잘 정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13:00이제는 북한까지 손을 대고 있습니다.
13:03이 불똥이 우리한테 튀면서 의지 자유의 방패가 진행 중에 조교히 종료된다고 하고요.
13:09지금 한국군의 지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훈련이 축소가 되면서 전작권 전환, 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는 분석이 나오거든요.
13:16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3:18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3:21전시작전권을 환수, 이양받기 위해서는 조건에 기반한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13:26그 얘기는 뭐냐면 북한이 침공했을 때 방어를 하는 능력, 두 번째로는 다시 반격을 해야겠죠.
13:35그리고 완벽하게 수습을 하는 3단계로 되어 있는데 이번 을지 포커스 훈련을 통해서 방어 훈련 플러스 반격 훈련을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13:45그리고 또 야외 기동 훈련도 한 14차례 하기로 되어 있었죠.
13:50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왜 김정은이 잘하고 있는데 돈이 드는 한미연합훈련을 하느냐.
13:56돈 문제를 얘기했는데 한미연합훈련을 하면 한 천억 원 정도 듭니다.
14:01미군이 한 700억 원, 우리가 한 300억 원 듭니다.
14:03왜냐하면 미군은 괌에서 한 5천 명 정도의 증원이 오니까 비용이 좀 더 들죠.
14:08이 문제와 맞물려서 저희가 반격 훈련까지 해봐야지
14:132028년 정도의 전시작전 조건을 환수하는 문제가 완성이 되는데
14:19당연히 이번에 반격 훈련을 안 하기 때문에, 아니 못 하기 때문에
14:23이거는 조건에 기반할 수가 없다는 게 전문가 및 미국 국방부의 얘기입니다.
14:29그러나 한국 당국자들의 입장은 좀 다르죠.
14:32이거 미군이 훈련 취소했는데 미군이 책임져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14:37이거는 상관없이 진행된다.
14:39조현 외교부 장관, 또 안기백방부 장관도 국회에서 유사한 발언을 했습니다.
14:45그렇기 때문에 과연 이 반격 훈련 취소에 따른 전시작전권 이항 조건이 갖췄느냐에 관해서는
14:53앞으로 한미 간에 상당한 이견이 계속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14:58마지막으로 간략하게 이 부분 살펴볼까요?
15:00말씀하신 내용을 종합을 해보자면 북한과의 협상 내용도 불안하고
15:04우리의 의사도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는 것 같고
15:07안보는 어떤 협상의 도구로 전락한 것 같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15:11복합적인 위기죠.
15:13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항을 조금 저희가 접근을 해야 될 것입니다.
15:18첫째는 관세 통상 문제 3,500억 달러 약속을 했으니까
15:221차 사업분을 빨리 그것은 투자를 시행하는 것이 좋겠고요.
15:27두 번째는 한미 간의 소통을 조금 더 긴밀하게 해야 된다.
15:32앞으로 백악관과 평양 간에 저희가 모르는 내용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할 것입니다.
15:38즉 편지가 될 수도 있고 제3국 스토클럼에서 만날 수도 있는데
15:42이런 문제에 관해서 한미 간의 좀 더 긴밀한
15:46우리는 경제동맹이자 안보동맹 또 가치동맹이라는 주장을 통해서
15:51트럼프 대통령을 조금 더 설득하는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15:58알겠습니다.
15:58만만치 않은 과제가 우리에게 던져진 것 같습니다.
16:01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자대학교 석좌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6:04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6:05감사합니다.
16: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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