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가 앞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서울 색강공원에 매미 유충을 잡아가지 마세요. 이런 현수막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혹시 색강 지나다니면서 오가다가 그런 현수막
00:12보신 적 있으세요?
00:13못 봤는데? 왜 시끄러워서 그러나? 매미가 맴맴만 하니까 시끄러워서. 매미 때문에 시끄러워서 여의도 계시는 분들이 특히 잠을 못 잔다는 얘기가
00:24굉장히 많았잖아요.
00:25그래가지고 유충을 아예 그냥 없애놔. 잡은 건가?
00:29그거는 아니고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중국인들이 자꾸 색강에 나타나서 매미 유충을 반복적으로 집중적으로 잡아간다고 하는 민원이 자꾸 서울시에 제기가
00:41됐다고 해요.
00:41왜 그럴까요?
00:42그런 민원이 제기가 돼서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까 실제로 사람을 잡아가지고 왜 잡아갑니까? 이렇게 물어본 건 아닌데 반복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니까 일단
00:53유충을 잡아가지 마세요.
00:54이렇게 해서 현수막을 내건 거라고 해요.
00:57그런데 이유를 좀 보니까 매미 유충을 식재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01:04중국 일부나 동남아 지역에서도 많이 하고요. 미국에서도 그렇다고 해요.
01:08그래서 제가 매미 유충 요리를 검색해봤거든요.
01:11방송 들어오기 전에 유충을 튀겨먹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01:15단백질도 풍부하고 이게 각광류 같은 새우 맛도 좀 난다고 하고 그래요.
01:22그러니까 그것 자체가 혐오라든가 이렇게 볼 수는 없는데요.
01:26유충을 너무 많이 잡아가는 게 일종의 생태 파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1:29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울시가 일종의 경관의 현수막을 개시를 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1:36이와 관련해서 적절한 제재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요.
01:39현재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01:41그런데 뭐 아시다시피 매미는 보호종이 아니잖아요.
01:44뭐 천연기념물 매미 이런 얘기는 들어보신 적이 없으신 거 아니에요.
01:48그러니까 매미를 잡아간다고 해서 유충을 잡아간다고 처벌하거나 그렇게 하기는 어렵고요.
01:54다행히 색강공원은 한강공원으로 지정이 돼서 생태보호지역에 속한다고 합니다.
02:00그러니까 매미 유충을 잡아갈 경우에는 거기에 따르는 한강에서 자연환경을 훼손했다고 해서
02:06과태로 1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해요.
02:08그래서 서울시가 매미 유충을 잡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단속을 좀 철저히 하겠다.
02:14그리고 매미 유충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잡아가거나 이런 일 좀 없었으면 좋겠다.
02:18이렇게 당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20제가 또 아까 이게 랍스터 맛 같이 좀 비슷하게 난다 그래서
02:24앞으로 또 유충 잡으러 다니시는 거 아닌가 걱정이 좀 되는데요.
02:28그건 아닙니다.
02:30이거 식재료에 관한 문화에 관한 문제지.
02:33그러니까 유충을 일부러 잡아가지고 요리하시거나 그렇게 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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