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트워크 뉴스입니다.
00:02지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려다 제지당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00:06이번 국무회의에선 부동산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00:11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부진의 주택 공급에 대해서도
00:15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00:19양희력 기자입니다.
00:23이재명 대통령 주재 을지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00:28국무회의를 마치고 나온 오 시장은 자신의 SNS에
00:31대통령과 국무위원들에게 서울시의 입장을 분명히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00:37오 시장은 우선 재개발, 재건축 속도를 높이도록
00:40막혀있는 규제부터 풀어달라 요청했다고 언급했습니다.
00:44지난 8.13 대책에 서울시의 건의사항 일부가 반영돼 다행이긴 하지만
00:49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용적률, 임대주택 비율 등
00:53반드시 풀어야 할 규제가 여전하다는 겁니다.
00:56정부가 추진 중인 용산공원 부진의 아파트 공급에 대해서도
01:01이 대통령을 향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01:05뉴욕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처럼
01:08용산공원 역시 서울의 미래를 위해 지켜야 할 공간인 데다
01:12한 번 사라진 도심 녹지는 다시 만들기 어렵다며
01:16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 없이
01:19용산공원 훼손을 강행해선 안 된다는 점을
01:22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01:25이 정부 내에 착공할 수 있는 물량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01:30수년 뒤에 이루어질 일을 이 정부에서
01:33법까지 바꾸어가면서 아파트 부치로 바꾸겠다는 계획은
01:39정말 최대한 자제돼야 될 정책적 조건이다.
01:43다만 오 시장은 정부의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 방침에 관해
01:47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선을 그으면서
01:49오는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01:53계획을 들어본 뒤 서울시 입장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1:57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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