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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축소'… 속내는?
트럼프 "李, 이란 문제 도와달라 하자 'No thanks'"
트럼프 "김정은, 북미대화 요청에 응답"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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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소식입니다.
00:03어제부터 연중 최대 규모 가운데 하나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시작이 됐습니다.
00:10그런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공개적으로 핵세스 국방장관에게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00:20왜일까요?
00:21그 이유로 비용과 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 이 두 가지를 언급을 했습니다.
00:30그러면서 동시에 우리 대한민국에 대한 불만을 재차 드러냈습니다.
00:36들어보시죠.
01:10트럼프 대통령 조금 전에 주한미군 3만 9천 명이라고 언급을 했는데요.
01:14매번 저렇게 수치를 잘못 이야기를 합니다.
01:17원래는 2만 8천 5백 명이 지금 주한미군으로 와 있죠.
01:22일단 뭐 그렇게 어떤 의도를 갖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차례 분석이 있었습니다만 중요한 건 이겁니다.
01:29지금 어제부터 한미군사훈련이 시작이 됐는데 이 시점에서 저렇게 우리를 향해서 대놓고 불만을 드러내고 훈련을 축소해라.
01:38도대체 트럼프 대통령의 지금 머릿속의 생각은 뭡니까?
01:42사실 이렇게 SNS에다가 표현하는 건 옳지 않거든요.
01:48양국 정부 간 소통 채널도 있고 군대 간 주한미군을 빌어서 군대 간 소통이 있는데 훈련 시작하기 바로 몇 시간 전에
01:57그것도 SNS에다가 한미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
02:03이건 상식적이지도 않고 일반적이지도 않죠.
02:06그렇죠.
02:07그러면 좀 다시 되짚어보면 트럼프 대통령한테 무슨 불만이 저렇게 많을까?
02:13그런 거거든요, 사실은.
02:15그러니까 뭐 비용 문제는 분명히 이 얘기를 했어.
02:18비용 문제에 뭐가 들어갈 수 있는가 하면 투자 문제, 그다음에 관세 문제, 무역 문제, 여러 가지 문제.
02:27여기다가 쿠팡 문제까지 여러 가지 현안들이 쌓여 있거든요.
02:31그런데 우리가 한미 현안은 많은, 외교적 현안은 많은데 트럼프 대통령이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우리 대통령한테 우리가 많이 도와주고 있지 않느냐.
02:43그런데 일한 작전 같은 건 조그만 거 아니냐.
02:45좀 도와달라.
02:45그러니까 아니요, 괜찮습니다.
02:46우리 안 갈게요.
02:47이랬다는 거 아니죠?
02:48그랬죠.
02:48트럼프 대통령 말에 의하면.
02:50그러면 미국 입장에서만 보면 한국이 나한테 왜 이래.
02:54이럴 수 있는 충분한 근거는 있어요.
02:57트럼프 대통령은 말을 그대로 믿는다 그러면.
03:00그러니까 우리 정부 스탠스도 조금 바뀌는 것 같긴 한데.
03:03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한국하고 관계는 이렇게 비난을 하면서.
03:09한쪽으로는 북한에 대고 외교적 미서 전략이죠.
03:15김정은하고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03:17김정은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03:20김정은한테 무슨 호응이 있었냐.
03:22그것도 긍정적으로 대답을 하고.
03:24이런 걸 보면 한국에 대한 불만을 일단 표시한 것 같고.
03:28그 불만이 한미훈련 축소로 나온 것 같고.
03:32그리고 김정은과의 관계는 대화 재개를 위해서 북한이 간을 좀 보는 것 같은.
03:36그런 입장이 이번에 SNS 통해서 나타나지 않았을까.
03:40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를 몇 가지로 그냥 요약을 해보면 바로 이겁니다.
03:46보시는 이 그래픽인데요.
03:48일단 중동 호르무즈, 중동 이란 전쟁의 파병을 우리에게 요청을 했는데.
03:53거기에 우리가 응하지 않았다 그래서.
03:55지금 굉장히 뒤끝을 남긴 부분이 아니냐.
03:59이런 추측이 가능하고요.
04:01또 훈련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04:04뭐 이렇게 언급을 했어요.
04:05그 말은 즉슨 앞으로 방위비 분담에 대해서 우리가 더 많이 내도록.
04:10아마 요청을 할 것을 암시한 게 아니냐.
04:13이런 추측도 가능하고요.
04:14어쨌든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이겁니다.
04:18지금 한반도의 상황.
04:19이 상황을 이용해서 북미 대화를 추진하려는 큰 이벤트 하나를 마련해 보려는 그런 계산이 아니겠냐.
04:27이런 분석이 가능합니다.
04:29지금 전문가께서 그렇게 얘기를 해 주신 건데요.
04:32우리 청와대에서는 그동안 한미 양국이 연합훈련 등에 대해서 긴밀히 조율해 왔다.
04:38그리고 앞으로도 이와 관련해서 공조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04:41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04:43하지만 걱정되는 건 이겁니다.
04:46한미연합훈련이라는 것은 우리 한반도, 특히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방패 역할을 하는데.
04:53이게 지금 안 그래도 작년보다 축소된 규모인데 또 축소를 한다?
04:58안보에 좀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05:02사실 우리 군 장교들도 정기적으로 순환 배치를 해요.
05:08그렇죠?
05:09주한미군도 마찬가지입니다.
05:11만약에 무슨 사태가 일어났을 때 연합훈련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양측 지휘관들이 모여서 전쟁에 대비한다고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05:21있는 거거든요.
05:21그러니까 저걸 정기적으로 정례적으로 하는 거거든요.
05:25양국의 군대가 합을 보기 위해서 만드는 훈련인데.
05:29그런데 올해 사실은 지금 나온 국방부 자료랑 보면 14개의 야외기동훈련만 남았어요.
05:37작년에 비해서 30개가 줄었어요.
05:40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가 하면 지휘소 훈련이 있고, CTX라고.
05:45그다음에 야외기동훈련이 있는데 이렇게 작아지면 그러면 연합방위태세에 큰 문제가 생기고 우리한테는 큰 손해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05:55그렇군요.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06:04그러면서 그 이유로 대북 유화 메시지로 북미 회담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포석이다.
06:11이런 분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06:14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발언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6:44북한 김정은과 소통을 하고 있다라고 인정을 한 겁니다.
06:49그러면서 김정은으로부터 답도 왔다. 대답이 왔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6:53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오늘 오전에는 본인의 SNS에 이런 사진도 올렸습니다.
06:58물론 합성한 사진인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전화기를 들고 있고요.
07:02이봐, 도널드, 우리 사이 괜찮지? 라고 하는 이 만평 같은 합성 사진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또 올린 겁니다.
07:12자, 글쎄요. 김정은에게 진짜 답이 왔는지, 정말 이렇게 소통을 하고 있는 건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07:17사실은 아무런 것도 없는데 저렇게 말을 할 리는 없다고 보고요.
07:23뭔가 뉴욕 대표든가 어디를 통해서 뭔가 긍정적인 신호들이 오고 간 것 같은데
07:28사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 보면 이란 전쟁에서 지금 승리를 못 거두고 빠져나오지 못하잖아요.
07:35그러니까 지금 미국 중간선거는 11월 이제 두석 달 남으면 중간선거를 해야 되는데 외교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게 북한밖에 없어요.
07:45그렇군요.
07:46그러니까 북한하고 대화를 할 여지는 충분히 있고 의도도 충분히 있어 보여요.
07:51그럼 북한의 입장은 어떨까요?
07:53북한은 지금 러시아하고 중국을 등에 오버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관계를 관리할 필요가 있어요.
08:00왜냐하면 베네수엘라 사태 봤잖아요. 대통령 오버 가지고 나갔잖아요.
08:05이게 북한한테 주는 심리적 충격은 굉장히 큰 거거든요.
08:08그리고 쿠바 문제가 저렇게 쿠바 봉쇄돼서 쿠바가 어려움에 처해 있고
08:12아마 이란까지도 저렇게 제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대로 됐으면 굉장히 힘들어하겠죠.
08:19그런데 이란에서 저러는 거 보고 나도 뭔가 트럼프 대통령하고 관계는 일정한 관리 수준까지는 할 필요가 있다.
08:26그러니까 양국의 어떤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는 거죠.
08:33그렇군요.
08:35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뭔가 보여줘야 될 성과가 필요하고
08:41북한도 본인들의 안의를 위해서는 김정은 입장에서는 미국을 관리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08:47양측의 지금 필요성이 일치하게 지금 유지가 되는 겁니다.
08:53그런데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08:54이 두 사람의 캐릭터가 굉장히 보여주기식 쇼를 굉장히 좋아하는 타입이죠.
09:00그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09:02지금 미국에서 야당을 중심으로 장난하는 거냐 북한의 무릎을 꿇은 거냐
09:07미국의 정책을 북한과 러시아에 더 우호적으로 만들고 있다.
09:12이런 비판들이 미국 내에서도 쏟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09:15그리고 이런 생각도 듭니다.
09:16어쨌든 미국의 동맹국은 대한민국이죠.
09:20북한이 아닙니다.
09:21그런데 손경규 대변인님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저런 행동들은 과연 우리를 동맹으로 대하는 게 맞는가.
09:29아무리 본인이 북미 대화를 원한다고 해도 김정은과 더 친한 느낌을 들도록 하는 것은 잘못된 메시지 아닐까요.
09:36그러니까 한미동맹이 지금 현재 삐걱거리고 있는 징후들은 여러 곳에 존재하고
09:40그래서 지금 동맹 관리를 이재명 대통령이 좀 정확하게 해야 될 시점에 왔다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09:47특히 지금 한미 간의 안보에 관련된 미시적인 트러블들이 계속 누적되고 있죠.
09:52지난 2월에 미중 전투기가 서해상에서 대치했을 때 우리 국방부가 주한미군이 사과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일정 부분 맞다고 확인하니까
10:01주한미군이 한밤중에 우리는 대비태세에 관해서 사과하지 않는다라고 즉각 반박한 일도 있었습니다.
10:07최근에는 경비정전 집행여단 출범과 관련해서 주한미군 사령관이 UN군 사령관을 겸하고 있는데
10:13안규백 장관이 경비정전 집행여단 출범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렇게 밝혔다가 또 그걸 거둬들이는 소동도 있었죠.
10:20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계속 누적되고 있기 때문에 마찰을 빚을 수 있는 인사는 과감하게 좀 인사 조치하고
10:26지난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갔을 때도 샌프란시스코만 가고 워싱턴은 가지 않았어요.
10:32사실은 그 미국 방문에는 정상의교에 대한 공백은 있었던 것이죠.
10:37그러니까 빠른 시일 내에 또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를 통해서 한미 간의 목표의 접점을 우리 국익에 맞게 정리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10:45말씀을 드립니다.
10:46일단은 미국 내에서도 왜 동맹국인 대한민국을 놔두고 북한과 저렇게 우호적인 관계를 자꾸 유지하려는 거냐.
10:54아까 말씀하신 대로 뭔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성과를 내기 위한 그런 게 아니겠냐.
10:59우리로서 보면 굉장히 애매한 지금 상황에 처해진 건데 우리 청와대도 뭔가 스탠스의 변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11:06저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애매모호하다거나 또는 우리와의 동맹을 경시한다라고 일방적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11:17우리와의 동맹은 동맹이고 또 북한과의 대화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죠.
11:22이것이 어떻게 한쪽을 선택하면 한쪽을 버리는 것처럼 해석될 수 있는지.
11:27물론 동맹이라는 것이 국익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고 지금 미국에서 판단하는 국익이 한국을 완전히 버리고 북한을 선택한다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11:39국가의 어떤 대화를 통해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등 그런 부분들을 모색하는 것이고
11:48지금 이란과의 전쟁 이후에 지금 북미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11:55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나름은 있는 거 아닌가 그런 과정 속에서
11:59우리 정부하고 얼마만큼 긴밀하게 사전에 협력, 협조 이런 부분들을 조율해가는 과정들이 있었는가 하는 부분이 중요한 것이지
12:08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를 사실상 문 밑으로 조율해 나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12:16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가 배제되었다거나 아니면 지금 한반도 정세에서
12:24지금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만 있고 남한과 우리 대한민국과 미국의 관계는 없는 것처럼 말씀 주시는 건
12:33좀 너무 과도한 평가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12:36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말씀 주신 중에
12:42한미 군사 훈련을 축소하는 것과 북미 대화를 같이 가져가는 것이
12:47그것이 마치 우리 대한민국 정부와 별개인 것처럼 얘기하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12:55그런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12:56알겠습니다
12:59어쨌든 지금 보신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요
13:02뭔가 의도된 계산 그리고 속내가 분명히 있는 그런 발언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13:09일단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뭔가 큰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13:15자 어차피 또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계획대로 진행을 할 것 같은데
13:22뭔가 빅 이벤트가 있을 것 같기도 해요
13:23일단 원장님께서는 최근에 지금 미국을 다녀오셨어요
13:28미국의 외교 정가에서 도는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13:32어떤 얘기를 들으신 게 있나요
13:34제가 만난 국제연구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연구기관들을 만났는데
13:39연구원들을 만났는데 약간 한국에 대한 섭섭함들이 조금 있어요
13:43우리가 투자를 하겠다 그랬는데 왜 투자가 진척이 안 되는 거냐
13:48뭐 이런 문제
13:49그 다음에 뭐 사실 개인적 기업 이야기에서 좀 그러는데
13:54쿠팡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
13:56그 다음에 우리 뭐 디지털 같은 거 당신 내가 간섭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
14:00이런 세세한 회교적 현안들이 많이 있어요
14:04그래서 뭐 그거는 뭐 우리가 동맹국이고 친한 나라니까
14:09친한 나라 사이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14:11다 해결될 거라고 내가 이야기는 했지만
14:13어쨌든 미국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14:15섭섭함이 여러 대화들에서 묻어놨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14:20네
14:22어쨌든 뭐 우리에게 불만이 있다라는 얘기들이 정가
14:27외교 정가에 미국에서도 돌고 있고
14:29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도 그와 무관치는 않아 보인다
14:32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는 거죠
14:33알겠습니다
14:34일단은 이란 전쟁 이후에
14:38그 다음 타겟은 북한이다
14:40뭐 이런 얘기가 한때 나오기도 했었는데
14:41북한을 압박하기보다는 뭔가 평화의 제스처
14:45대화를 이끌어 가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가
14:49읽히는 그런 대목입니다
14:50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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