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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부터 경남 거제시 일대에 시간당 50mm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빗줄기는 계속 굵어졌고, 새벽 1시 고현천에 홍수 심각 단계가 발령되며 처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인근 거제시 일운면에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져 도로며 캠핑장이며, 곳곳이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자 새벽 2시 10분, 거제시는 전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합니다.

산사태와 하천범람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입니다.

30분 뒤 문동저수지가 월류 위험에 처했고, 그로부터 한 시간 후 서정천이 범람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집 밖에 나가지 말라는 문자가 전달됐습니다.

새벽 4시를 넘자 수월천, 고현천 등이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고 흘러넘쳤습니다.

옥포동에서 산사태가 나 아파트를 덮친 시간도 이때쯤이었습니다.

주요 도로는 물론이고 터미널까지 침수되자 새벽 5시 12분 거제시 전역에 버스가 끊겼고, 곧이어 택시마저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거제시 일대에서만 구조, 침수 피해신고가 천 건을 훌쩍 넘겼습니다.

특히 아주동과 일운면에서는 주민 130여 명이 한때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거제 지역에 발송된 수십 개의 재난문자는 당시 호우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자막뉴스 | 김대천
영상기자ㅣ전재영 전기호 강태우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정민정

#자막뉴스 #YTN자막뉴스 #거제 #거제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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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일요일 밤부터 경남 거제시 일대에 시간당 50mm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00:08빗줄기는 계속 굵어졌고 새벽 1시 고현천에 홍수 심각 단계가 발령되며 처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0:16인근 거제시 이룬면에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도로며 캠핑장이며 곳곳이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00:25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자 새벽 2시 10분 거제시는 저녁에 재난문자를 발송합니다.
00:32산사태와 하천 범람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입니다.
00:3930분 뒤 문동저수지가 원류 위험에 처했고 그로부터 1시간 후 서정천이 범람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집 밖에 나가지 말라는 문자가 전달됐습니다.
00:49새벽 4시를 넘자 수월천, 고현천 등이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고 흘러넘쳤습니다.
00:57옥포동에서 산사태가나 아파트를 덮친 시간도 이때쯤이었습니다.
01:02주요 도로는 물론이고 터미널까지 침수되자 새벽 5시 12분 거제시 저녁에 버스가 끊겼고 곧이어 택시마저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01:13거제시 일대에서만 구조 침수 피해 신고가 천 건을 훌쩍 넘겼습니다.
01:18특히 아주동과 이룬 면에서는 주민 130여 명이 한때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01:25밤사이 거제 지역에 발송된 수십 개의 재난 문자는 당시 호우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01:34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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