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나라 가계빚 규모가 사상 처음 2천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00:05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00:11최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3김태민 기자, 가계대출이 얼마나 늘어난 겁니까?
00:17올해 1.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993조 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00:24작년 말보다 14조 원 늘어서 2천조 원까지는 불과 7조 원 정도를 남겨둔 상황이었는데요.
00:30금융위원회가 집계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을 보면 지난 4월엔 3조 5천억 원, 5월 9조 3천억 원, 6월 8조 3천억 원씩
00:39각각 증가했습니다.
00:40올해 2분기 석 달 동안에만 21조 원이 넘게 늘어난 겁니다.
00:44이에 따라 올해 2분기 말 전체 가계빚은 2천조 원은 훌쩍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00:50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난 건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주식시장 상승으로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수요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00:58최근 한국은행이 물가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가운데 가계대출 규모도 늘면서 차주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01:08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는 취약차주 중심의 부실 확대와 소비 여력 감소로 이어져 경제성장률 전체에도 악영향이 불가피한 만큼 건전성 관리가 시급하다는
01:18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1:19우리나라의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88.6%에 달해서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국과 비교해 10
01:27%포인트 넘게 높은 상황입니다.
01:30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01:32이제는 대회의 포함입니다.고요.
01:32ف
01: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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