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은 이달 들어 사나흘의 한 번골로 일본을 향한 비판에 쏟아냈습니다.
00:05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직접 일본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 반발하는 담화를 내기까지 했습니다.
00:15일본의 방위백소는 전쟁기계 가동의 합법화를 노린 재침백소이다.
00:22우리나라를 겨냥해서는 외무상 명의로 핵 잠수함 건조 취침을 비난하는 입장을 냈는데
00:27이미 석 달 전 공표한 프로젝트를 뜬금없이 거론한 거라 진의를 놓고 여러 해석이 나왔습니다.
00:34정부는 최근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밀착하는 흐름 속에서 이런 담화를 쏟아낸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00:51핵잠은 삼각군사동맹의 진화 단계다, 즉 한미일 안보 협력을 비난하는 수단으로 쓰며
00:57한미일 대 북중러 신냉정 구도를 고착화해 반사 이익을 얻으려 한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1:04대일 비난도 비슷한 맥락이지만 이 부분은 특히 일본의 재군사화를 경계하는 중국의 보조를 맞추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01:12일본을 견제하고 또 비난 성명을 통해서 중국과 한배를 타고 있음을 과시하는 것이
01:21군사적으로 또 안보적으로 외교적으로 훨씬 더 실익이 된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을 보입니다.
01:29북중 연대를 일부러 강조해 곧 방한을 앞둔 왕이 외교부장이
01:33한반도 비핵화를 의지에 올릴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의도 역시 깁니다.
01:40일본을 한반도 안보 위협으로 규정해
01:42자신들의 핵미사일 개발 명분을 쌓으려는 계산까지 녹아있는 만큼
01:46북한의 대일 비난 기조는 한동안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01:51YTN 강민경입니다.
01: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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