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원 광교 신도시 일대에 나타났던 도마뱀이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또 포착됐습니다.
00:06YTN 취재진이 만난 소유주는 키우던 도마뱀이 환기를 틈타 창문으로 빠져나갔다고 말했는데요.
00:12수색이 길어지면서 포획틀 설치가 추진됩니다.
00:15최기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오전 10시쯤 수원시 광교 홍재도서관 인근에 있는 한 하천입니다.
00:24바위 위에 도마뱀 한 마리가 일광욕을 즐기는 듯 앉아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00:30지난 11일 처음 신고됐던 도마뱀이 또 등장한 겁니다.
00:35나흘째 목격 신고가 잇따르면서 소방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연일 수색에 나섰지만
00:40주변에 바위가 많고 수풀이 무성해 포획에는 실패했습니다.
00:45저희 대원들이 출동해서 2시간가량 수색했는데 발견하지 못했고
00:51저희 추가 신고가 접수되면 다시 확인할 예정입니다.
00:55수색이 장기화하면서 수원시는 현장에 포획틀을 여러 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1:02취재진이 수색 현장에서 만난 소유주는 도마뱀 길이가 1m까지는 되지 않는다면서
01:07몸통이 농구공보다 작고 꼬리까지 해도 길이가 70cm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01:13유실 경위에 대해서는 환기하려고 열어둔 창문 방충망 틈 사이로 도마뱀이 빠져나갔다고 말했습니다.
01:22하지만 해당 도마뱀이 국제적 멸종위기 중 2급인 나흘왕 도마뱀으로 추정되는 데다
01:27포획이 늦어지면서 주민불안은 여전합니다.
01:31여기에 연일 소방대원과 시청 공무원이 수색에 동원되는 등
01:35행정력 투입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1:39YTN 최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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