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한미관세협상 등 주요 통상현안에서 실무사령탑 역할을 해왔던
00:05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됐습니다.
00:11통상교섭본부장의 갑작스러운 공백으로 대미통상협상에 차질을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8김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이재명 대통령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직권 면직했습니다.
00:26여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통상정책국장과 함께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냈고
00:3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기용돼 통상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00:40최근까지도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쿠팡 이슈와 같은 민감한 통상현안을 맡아왔습니다.
01:00특히 미국이 우리 정부의 대미투자를 서두르라며 압박 강도를 높이는 상황에서
01:05여 본부장의 갑작스러운 경질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01:09청와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1:14산업부도 정무직 인사는 인면권자의 권한이자 판단 영역이라며
01:18배경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01:21그러면서도 통상현안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27후임 인선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통상교섭본부장의 갑작스러운 공석으로
01:32당분간 대미통상협상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01:37산업부는 통상차건부 주재의 비상업무 체계를 가동해
01:41현안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44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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