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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약화 비구름…동해상 풍랑특보 발령 중
동해안 최고 50mm 비·시속 60km 강풍…너울성 파도
대조기 겹치며 모든 해안가 밤사이 침수 피해 우려


극한가뭄 속에 단비가 절실합니다.

이번 주 후반과 광복절 연휴엔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엔 효자 단비가 아닌 호우로 내릴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먼저 오늘과 내일 해안가와 해상 상황부터 알아봐야겠군요, 특보 내려진 곳 있나요?

[기자]
현재 태풍 찬홈에서 약화한 비구름이 한반도 동쪽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 중부와 동해 남부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울릉도 독도에도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50mm,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40mm의 비가 오겠고, 해안을 따라 시속 60km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최고 3.5m의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특히 이번 주는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와 겹칩니다.

동해안뿐만 아니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도 침수 위험이 매우 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일부 해안에는 폭풍해일특보가 발령될 가능성 있습니다.


가뭄이 심각한 내륙도 단비가 절실한데 언제부터 비 예보 있나요?

[기자]
본격적인 내륙의 비는 일요일인 16일부터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전까지는 33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만 자주 지나겠습니다.

조금 전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 또 가뭄이 심한 영남 등 남부 지방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이틀 정도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과 내일,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오겠고.

광복절 연휴가 시작하는 토요일에도 전국에 최고 5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일요일 새벽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확대하겠는데요.

이 시기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 호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국에서 약화한 태풍 돌핀이 남긴 비구름이어서 수증기를 가득 안고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현재 예측모델에서는 강한 저기압을 동반한 비구름이 16일인 일요일 새벽,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유입돼 오후나... (중략)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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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단비가 절실한데 비 예보가 있습니다.
00:03이번 주 후반 소나기에 이어 광복절 연휴에는 다소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00:08이번 비가 효자비가 될지 아니면 호우가 될지도 관심인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15정혜윤 기자, 먼저 오늘과 내일 해안에 혹시 특보 내려진 곳이 있습니까?
00:20네, 그렇습니다. 현재 태풍 찬홈에서 약화한 비구름이 한반도 동쪽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00:25이 때문에 동해 중부와 동해 남부 전해상의 풍랑특보가 또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00:32내일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에는 최고 50mm,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40mm의 비가 오겠고
00:40해안을 따라서는 시속 60km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최고 3.5m의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00:48특히 이번 주는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와 겹칩니다.
00:51동해안뿐만 아니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도 침수 위협이 매우 커지면서
00:57오늘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일부 해안에는 폭풍의 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05네, 내륙에 비가 와야 될 텐데 언제 올까요?
01:09네, 본격적인 내륙의 비는 일요일인 16일부터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1:13그 전까지는 33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만 자주 지나겠는데요.
01:19조금 전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서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또 가뭄이 심한 영남 등 남부 일부 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01:27내려졌습니다.
01:28앞으로 이틀 정도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33이런 가운데 오늘과 내일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에 5에서 40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01:39광복절 연휴가 시작하는 토요일에도 전국에 최고 50mm의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01:46이후 일요일 새벽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의 비가 확대하겠는데요.
01:51이 시기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등 일부 지역으로 호우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대비가 필요합니다.
01:56중국에서 약화한 태풍 돌핀이 남긴 비구름이어서 수증기를 가득 안고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02:04현재 예측 모델에서는 강한 저기압을 동반한 비구름이 16일인 일요일 새벽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유입돼
02:11오후나 밤 동안에 전국으로 확산한 뒤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02:17현재 비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별 강습 편차가 큰 남부지방에서는
02:24가뭄 해가 정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02:28하지만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걸로 보이고요.
02:30특히 오랜 가뭄으로 지반이 약해진 영남 지역에 만약 기습호우가 쏟아질 경우
02:35산사태 같은 2차 복합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02:40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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