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이 호르무즈 해업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또 주장했습니다.
00:06미국이 호르무즈 해업 문제를 놓고 주도권을 잡고 있다 이런 주장으로 보이는데요.
00:11현실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00:13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7이번 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호르무즈 해업을 장악하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00:39이번에도 미국이 호르무즈 해업을 완전하게 장악하고 있다며 통제권을 유지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5그러면서 미국의 해상 봉쇄로 이란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며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3월스트리트 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이 미국의 통제 아래에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00:57이를 따르는 선박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1:01이달 들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한 선박 가운데 절반이 이란이 관리하는 항로를 선택했고
01:06나머지는 항로를 공개하지 않은 데다 최근엔 선박 대부분이 이란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01:12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장악 주장은 이란의 해업 통제권을 부정하고
01:16미국이 군사적 우위로 협상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22오히려 미국이 해상 봉쇄로 이란을 약화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01:26부정적인 미국 내 여론을 진정시키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01:30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란이 제한적인 공격만으로 호르무즈 해업에서
01:34어느 정도 통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37또 미군이 지원하고 있는 오만 남부 항로는
01:39안정적인 항로로 평가받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1:43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1:44고맙습니다.
01:44고맙습니다.
01:4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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