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LG전자 주가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와 인공지능 관련 사업 성장 전망에 힘입어 급등하면서 이른바 LG전자 고점 징크스가 다시 시장에 관심을 받고
00:10있습니다.
00:11LG전자는 12일 장중 10% 넘게 오르며 정적 변동 성환화 장치가 발동됐습니다.
00:17증권가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왕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의 만남을 앞두고 로봇과 AI 등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00:27것으로 풀이됩니다.
00:28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LG전자와 LG이노텍을 AI 수혜가 반도체에서 지능형 하드웨어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유리한 기업으로 평가했습니다.
00:38LG전자의 AI 가전과 로봇, 상업용 냉난방 공조,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을 비롯해 LG이노텍의 카메라 라이다 등 센싱 기술,
00:48LG에너지 솔루션의 로봇용 배터리, LGCNS의 스마트 팩토리 AI 구축 역량 등을 하나의 피지컬 AI 생태계로 연결해 주목한 것입니다.
00:57특히 모건 스탠리는 LG전자를 단순한 전통 가전 경기 민감주가 아니라 AI가 현실 세계에서 구현되는 과정의 핵심 기업으로 평가하면서
01:06로봇과 데이터센터 냉각 등 신사업의 장기 잠재력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01:13그러나 이런 기대감 속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선 증시의 오래된 속설인 LG전자 고점 징크스가 다시 소환되고 있습니다.
01:20실제로 LG전자는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엔비디아와 구광모 회장의 회동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01:29당시 코스피도 비슷한 시기에 고점을 찍은 뒤 조정을 받았습니다.
01:33LG전자 역시 후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고점 징크스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01:37다만 이번 상황은 당시와 차이가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41코스피와 LG전자 모두 6월 고점에서 상당한 조정을 거친 데다,
01:45LG전자는 전장과 생활가전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실적도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01:512분기 매출은 23조 8,265억 원, 영업이익은 1조 5,79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01:59결국 이번 급등이 증시 상승장에 막바지를 알리는 신호인지,
02:02낙폭 과대 대형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정상적인 순환매인지는 향후 시장 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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