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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문제가 국정 운영의 뇌관으로 떠오르면서 정치권 여론전도 한껏 가열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발목 잡기로 공급절벽 책임을 돌렸고, 국민의힘은 집값 대신 국민만 잡는 정부라고 날을 세우며 맞서고 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추가 주택 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단일대오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당내 주택시장 태스크포스를 본격 가동하고, 혁신적인 공급 속도 단축과 함께 전·월세 안정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대책 발표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실행력입니다. 당정이 긴밀하게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세제 개편을 비롯해 부동산 정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의원총회도 예고했는데, 성난 부동산 민심을 달래려 부심하는 모습입니다.

동시에 지난해 9·7 공급 대책 후속 법안들이 국민의힘 몽니로 아직도 발목이 잡혀 있다며 야당에 책임을 따져 묻기도 했습니다.

[한정애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8개월이 넘도록 국민의힘의 비협조로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법안을 만들어주지 않고 공급의 속도를 높이라고 하는 건 이건 무슨 어불성설도 아니고….]

다만 당장 당내에서는 성급한 조세개편이 민심에 불을 지르고 국정 지지율 하락을 가져왔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부동산 이거 세금 손대지 말라는 게 일반 주장이에요. 1인 1가구 1주택 부동산 종부세, 양도세 해봤자 1조입니다, 1조. 50조의 추가 세수가 나는데 왜 1조에 목숨을 걸려고 그러냐.]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징벌적 세금 폭탄과 반시장적 규제로 부동산 지옥을 만들어 놨다면서 부동산 실정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춘추관장이 '불법 증축' 주택으로 임대수익을 올린 의혹을 부각하며 위선적인 행태를 그만두라고 꼬집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참모들마저 외면하는 부동산 정책을 대체 어떤 국민이 신뢰하겠습니까. 참으로 기만적이고 파렴치한 내로남불의 극치이자….]

들끓는 부동산 민심 속, 여론전이 치열한 가운데, 조만간 발표될 공급 대책과 세제, 금융을 아우르는 부동산 정책 전반을 놓고 여야의 공방은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영상기자 : 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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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부동산 문제가 국정운영의 뇌관으로 떠오르면서 정치권 여론전도 한껏 가열됐습니다.
00:06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발목잡기로 공급 절벽 책임을 돌렸고,
00:10국민의힘은 집값 대신 국민만 잡는 정부라고 날을 세우며 맞서고 있습니다.
00:16보도에 부장원 기자입니다.
00:20정부의 추가 주택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단일 대호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00:26당내 주택시장 테스크포스를 본격 가동하고 혁신적인 공급속도 단축과 함께 전월세 안정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46세제 개편을 비롯해 부동산 정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의원총회도 예고했는데,
00:51성남 부동산 민심을 달래려 부심하는 모습입니다.
00:56동시에 지난해 9.7 공급대책 후속법안들이 국민의힘 목리로 아직도 발목이 잡혀 있다며,
01:02야당의 책임을 따져묻기도 했습니다.
01:15다만 당장 당내에서는 성급한 조세 개편이 민심에 불을 지르고,
01:19국정 지지율 하락을 가져왔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1:37국민의힘은 정부 여당이 징벌적 세금 폭탄과 반시장적 규제로 부동산 지옥을 만들어놨다면서 부동산 실정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1:45청와대 춘추관장이 불법 증축 주택으로 임대 수익을 올린 의혹을 부각하며,
01:50위선적인 행태를 그만두라고 꼬집었습니다.
01:53참모들마저 외면하는 부동산 정책을 대체 어떤 국민이 신뢰하겠습니까?
02:01참으로 기만적이고 파렴치한 내로남불의 극치이자.
02:05들끓는 부동산 민심 속 여론전이 치열한 가운데 조만간 발표될 공급 대책과 세제, 금융을 아우르는 부동산 정책 전반을 놓고,
02:14여야의 공방은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02:16YTN 부정원입니다.
02:18감사합니다.
02:1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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