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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민선 9기 출범 이후 안정적인 재정 운용 방향을 모색 중인 인천시가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재조정해 긴급 현안 사업에 투자하는 등 고강도 공공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인천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TF)는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올해 2회 추경에서 행정 내부부터 솔선수범해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도록 권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역 화폐 '인천이음카드' 캐시백 등 현금성 지원 사업은 급격한 예산 변동을 지양하되, 정책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해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구조조정은 구체적으로 업무추진비를 비롯한 부서 경상경비를 10% 감액하고 정무직의 경우 업무추진비를 30%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하나증권,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2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민간과 손잡고 인천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술보증기금, 하나은행과 협력해 천500억 원 규모의 'ABC+E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있는 관련 기업에 우대금리 적용과 기술 보증 지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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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천시가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재조정해 긴급 현안 사업에 투자하는 등 고강도 공공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00:09구조조정은 업무 추진비를 비롯한 부서 경상경비를 10% 감액하고
00:16정무직의 경우 업무 추진비를 30%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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