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새벽 경기 평택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큰 불이 나 한때 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됐습니다.
00:08불은 창고 2개동을 태우고 9시간여 만에 잦아들었는데요.
00:12송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뒤섞여 하늘로 솟구칩니다.
00:21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화염은 쉽게 잦아들지 않습니다.
00:26자정 무렵 경기 평택 청부급에 있는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00:32자동화재 속보 설비가 작동하며 신고가 이뤄졌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건물 안에서 화염을 발견해 즉시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00:41연기가 엄청 많이 나고 길다랗게 쭉 뻗어나가가지고 먹구름이 엎을 보면 그냥 구름인 줄 알았는데 보니까 큰 화재였습니다.
00:51창고 직원들이 이미 퇴근한 뒤라 다친 사람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00:57다만 인근 공장 기숙사에 있던 12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01:02불은 7개 건물 가운데 2개동을 태운 끝에 9시간여 만에 잦아들었습니다.
01:07불이 시작된 창고입니다.
01:09벽과 기둥이 시커멓게 불에 탔고 철골 구조물도 완전히 녹아내렸습니다.
01:13불이 난 건물은 석유나 알코올 같은 인화성 물질을 최대 191만 리터까지 보관할 수 있는 곳이라 자칫 걷잡을 수 없는 피해도
01:22우려됐습니다.
01:24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해 인근 4개 시도와 밤샘 총력 진화에 나섰고 불이 번지는 걸 막아냈습니다.
01:33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만간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01:39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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