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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태풍이 몸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도쿄 아카사카인데요.

우리로 따지면 서울의 여의도 같은 곳입니다.

일본은 오늘 쉬는 날입니다.

일본말로 '야마노히', '산의 날'이라는 법정 공휴일인데요.

태풍이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거리에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태풍 경로를 보면, 일본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통과한 뒤에 우리 동해로 빠져나갑니다.

태풍은 현재 수백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바다 쪽에 있고, 일본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동 속도는 시속 40km 정도입니다.

중국을 강타한 '돌핀'보다는 속도가 2배가량 빠릅니다.

중심기압은 985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24m 정도입니다.

태풍 강도는 가장 낮은 1단계로,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한 시간쯤 전인 오후 3시쯤 도쿄 동북동쪽 약 220km 해상까지 접근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예보를 보면, 수도인 도쿄는 오늘 밤 9시쯤에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육상을 지나면서 태풍은 점차 세력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지고 밤쯤엔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동해로 이동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태풍 #찬홈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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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고 바람이 약간 불기는 하지만 태풍의 영향이 몸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00:06제가 지금 나와 있는 것은 도쿄의 아카사카라는 곳입니다.
00:09우리로 따지면 서울 여의도 같은 곳인데요.
00:11일본은 오늘 공휴일입니다.
00:14일본말로 야마노히, 산의 날이라는 법정 공휴일인데요.
00:17태풍이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보시는 것처럼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00:23전체적인 태풍 경로를 보면요.
00:25일본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통과한 뒤에 우리 동해로 빠져나가는 루트입니다.
00:31태풍은 현재 수백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바다 쪽에 있고요.
00:34일본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00:36이동 속도는 시속 40킬로미터 정도입니다.
00:39중국을 강타한 돌핀보다는 속도가 두 배가량이 빠릅니다.
00:43중심 기압은 985헥터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24미터 정도입니다.
00:49태풍 강도는 가장 낮은 1단계고요.
00:51그렇게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00:541시간쯤 전인 오후 3시쯤에 도쿄 동북동쪽 약 220킬로미터 해상까지 접근을 했습니다.
01:00지금까지 나온 예보를 보면 수도인 도쿄는 오늘 밤 9시쯤에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6일본 육상을 지나면서 태풍은 점차 세력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01:11내일 오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지고 밤쯤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해서 동해로 이동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01:19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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