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4,7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3대 메가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
00:08호남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한 광주 군공항 부지에 대해서는
00:112028년까지 일부 기능을 임시 이전에 조기착공이 가능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18홍민기 기자입니다.
00:22지난달 첫 회의 한 달여 만에 다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건합동점검회의.
00:26산업보와 재경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삼성전자, SK임원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0:34이 대통령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00:44특히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서는 준공까지 2년이 채 걸리지 않았던
00:49일본 구마모토 반도체 공장 수준의 속도를 당부했습니다.
00:53부지로 선정됐던 광주 군공항 기지 일부 기능 또한
00:572028년 중순까지 다른 곳으로 임시 배치할 것을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01:13광주 군공항의 완전 이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거란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01:18가능한 부분부터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하라는 겁니다.
01:22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수차례 실무 점검을 통해
01:26이전 시점으로 2028년이 가장 이르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01:29이보다 더 앞당기기는 어려울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33미군의 핵심 전력이 이동하는 광주 군공항의 특성을 고려해
01:37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협의하고 있고
01:41미측도 긍정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5군공항 부지 250만 평 외에 필요에 따라
01:48인근 부지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될 수 있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01:53기업들의 수요를 확인한 후
01:55인근 부지에 대한 추가 후보지 지정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02:00기업의 조기 준공 계획에 맞춰
02:03전력 용수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는데
02:06회의에 참석한 기업 임원들도 진행 속도에 놀랐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02:11정부는 또 각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단축,
02:15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메가특구특별법을 올해 안에 제정하고
02:19청와대 전담 조직과 국무총리실 범정부협의회를 각각 구성해
02:24부처 간 협업을 끌어내는 등 행정 절차 추진에도
02:27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02:29YTN 호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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