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주말 가족들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서울 용산공원 앞에 근조화환들이 줄지어 세워졌습니다.
00:07어떤 이유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1용산 어린이정원 입구로 가는 길목에 근조화환 수백 개가 끝없이 늘어선 모습입니다.
00:17화환에는 어린이가 뛰노는 공원 뺏지 말아주세요.
00:21주택공급은 다른 곳에서 공원은 후손에게 등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00:26정부가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일대를 주택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걸로 알려지자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00:37미군기지였던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은 30만 제곱미터 축구장 42개를 합친 규모인데요.
00:43우리 정부에 반환된 뒤 지난해 12월부터 민간에 전면 개방됐고 지난달 군사보호구역 규제가 풀리면서 정부와 이곳에 주택공급을 검토하기 있다는 단측이 나오기
00:55시작했습니다.
00:57용산공원조성특별법에 따라 용산기지 부지를 주택공급 부지로 활용하려면 공공주택건설을 허용하는 예외조항을 두거나 해당 부지를 공원조성지구에서 분리하는 등의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01:10또 규정을 정비한다고 해도 기반시설 계획은 서울시가 총괄하기 때문에 서울시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죠.
01:19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제 SNS를 통해 강력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01:24미래세대의 몫인 용산공원을 훼손하는 일은 1cm라도 동의할 수 없다며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미군 반환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을 반대의
01:36근거로 들었습니다.
01:37이 밖에도 정부가 주택공급지로 고심 중인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나 경기 과천시 경마장 등은 오랜 갈등이 이어왔던 것이죠.
01:48이르면 오는 13일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정부의 종합부동산 대책.
01:52발표 결과에 따라 곳곳이 또 한 번 술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01:56발표 결과에 따라 Thank you is
01:56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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