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발생한 가장 강력한 태풍 돌핀이 중국 동부 연안에 상륙했습니다.
00:05100만 명 넘는 주민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00:11이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5강한 바람과 함께 쏟아지는 폭우에 한치 앞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00:21거리에는 벤치가 나뒹굴고 가로수는 당장 꺾여나갈 듯 불안하게 흔들립니다.
00:27제13호 태풍 돌핀이 일요일 오후 중국 동부 저장성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00:34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미터.
00:38사람이 똑바로 서 있거나 걷지 못할 정도의 위력입니다.
00:56저장성뿐 아니라 상하이도 태풍 영향으로 이미 도로와 주택 돋꽃이 물에 잠겼습니다.
01:03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지역은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취소됐고 고속철 일부 구간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01:12공사 현장 작업은 멈췄지만 태풍에 노출된 시설물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01:18태풍의 위세에 동부 연안 주민 100만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01:22이 지역에는 오늘까지 최대 500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01:30태풍은 내륙으로 이동하며 세력이 약해지겠지만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1:38중국 정부는 태풍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01:41댐 방류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벌이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01:48YTN 이경아입니다.
01:50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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