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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23일 수사 종료…수사 마무리·기소 여부 검토
유병호·신용해 포함 현재까지 피의자 11명 기소
출범 104일 만인 6월 첫 기소…대통령실 관저 의혹
행안부 예산 불법 전용·알선수재 혐의로 수사 확대


종료를 보름 앞두고 수사 막바지에 접어든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이번 주부터 줄줄이 공소제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기소 인원이 수십 명에 달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는 가운데, 김건희 씨와 원희룡 전 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사법 처리도 관심입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23일 수사 기한이 종료되는 종합특검은 이제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정리 수순에 접어듭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7일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을 관저 의혹 부실 감사 혐의로 구속 기소한 데 이어,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내란 가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종합특검이 현재까지 재판에 넘긴 피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종합특검팀이 처음으로 공소를 제기한 건 출범 104일 만인 지난 6월, 관저 의혹 관련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핵심 인사들이 대상이었습니다.

관저 공사 의혹은 행안부 예산 불법 전용 의혹과 김건희 씨의 알선수재 혐의로 수사가 확대됐고, 지난달에는 김 씨를 피의자로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김 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특검은 조만간 기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의 '1호 인지 사건'이었던 합참의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명수 전 합참 의장 등 군 관계자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여기에 종합특검은 내란 특검 수사에서 중요 참고인이었던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피의자로 여러 차례 소환한 끝에 기소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양평고속도로 노선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도이치 수사 무마 의혹 처분도 관심입니다.

그동안 수사가 더디다는 혹평에 '헤비테일', 즉 후반 집중 전략을 공언해온 특검팀이 막판 수사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만 종합특검의 최종 성적표는 공소 제기 규모보다 법정에서의 판결이 더 중요할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임종문
디자인 : 백지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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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종료를 보름 앞두고 수사 막바지에 접어든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00:05이번 주부터 줄줄이 공소 제기에 나설 걸로 예상됩니다.
00:09전체 기소 인원이 수십 명에 달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는 가운데
00:13김건희 씨와 원희룡 전 장관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사법 처리도 관심입니다.
00:19임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오는 23일 수사 기한이 종료되는 종합특검은
00:27이제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정리 수순에 접어댑니다.
00:33앞서 특검은 지난 7일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을
00:37반저 의혹 부실감사 혐의로 구속 기소한 데 이어
00:41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내란 가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00:48이로써 종합특검이 현재까지 재판에 넘긴 피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00:54종합특검팀이 처음으로 공소를 제기한 건
00:57출범 104일 만인 지난 6월
00:59반저 의혹 관련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01:03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
01:05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핵심 인사들이 대상이었습니다.
01:10반저 공사 의혹은 행안부 예산 불법 전용 의혹과
01:14김건희 씨의 알선 수제 혐의로 수사가 확대됐고
01:17지난달에는 김 씨를 피의자로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01:21김 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특검은 조만간 기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01:28특검팀의 1호 인지 사건이었던 합참의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해서는
01:33김명수 전 합참의장 등 군 관계자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1:39여기에 종합특검은 내란 특검 수사에서 중요 참고인이었던
01:43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피의자로 여러 차례 소환한 끝에
01:48기소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51또 양평고속도로 노선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01:56도이치 수사무마 의혹 처분도 관심입니다.
02:00그동안 수사가 더디다는 혹평에
02:02헤비테일, 즉 후반 집중 전략을 공언해온 특검팀이
02:07막판 수사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11다만 종합특검의 최종 성적표는
02:13공소재기 규모보다 법정에서의 판결이 더 중요할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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