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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돌핀’이 중국 동부 연안으로 접근한 가운데 저장성에서 9세 남자아이가 거센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7일(현지시각) 오후 3시쯤 저장성 원링시 스탕 해안 방파제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관광객 일가족 4명이 방파제를 걷던 중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덮쳤고, 파도가 지나간 뒤 9세 남자아이 1명이 사라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방파제를 걷다 파도에 휩쓸린 뒤 3명만 남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가족들이 아이를 찾는 사이 주변에서는 위험하니 즉시 해안에서 벗어나라는 경고가 이어졌습니다.

현지 구조당국은 사고 당시 태풍에 대비해 해안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지만, 이 가족이 통제 시설을 넘어 방파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외신들은 “사고 당시 태풍 ‘돌핀’으로 인한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 소용돌이 현상으로 방파제 일대를 통제하고 있었다”며 “주민과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조당국은 실종된 아이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같은 지역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고립된 관광객 10여 명도 구조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는 거센 파도에 소방차가 거의 전복될 뻔하는 등 위험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원링시 정부는 사고 다음 날 긴급 공지를 내고 태풍 기간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파도를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해안과 방파제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X@shanghai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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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태풍 돌핀이 중국 동부 연안으로 접근한 가운데 저장성에서 9세 남자아이가 거센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00:08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7일 오후 3시쯤 저장성 월링시스탕 해안 방파제에서 발생했습니다.
00:16당시 관광객 일가족 4명이 방파제를 걷던 중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덮쳤고 파도가 지나간 뒤 9세 남자아이 1명이 사라졌습니다.
00:24공개된 영상에는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방파제를 걷다 파도에 휩쓸린 뒤 3명만 남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00:31가족들이 아이를 찾는 사이 주변에서는 위험하니 즉시 해안에서 벗어나라는 경고가 이어졌습니다.
00:37현지 구조당국은 사고 당시 태풍에 대비해 해안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지만 이 가족이 통제 시설을 넘어 방파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0:46외신들은 사고 당시 태풍 돌핀으로 인한 높은 파도와 강한 조류, 소용돌이 현상으로 방파제 일대를 통제하고 있었다며 주민과 관광객의 출입을 금지한
00:56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00:58구조당국은 실종된 아이에 대한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같은 지역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고립된 관광객 10여 명도 구조했습니다.
01:06구조 과정에서는 거센 파도에 소방차가 거의 전복될 뻔하는 등 위험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01:11월링시 정부는 사고 다음 날 긴급 공지를 내고 태풍 기간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파도를 구경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해안과 방파제에
01:21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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