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선관위가 투표자 수를 잘못 입력한 정황이 잇따른 가운데 투표도 하기 전에 투표자 수를 입력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10직전 대선과 총선까지 범위를 넓히면 110여 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국민의힘은 선관위 서버 수색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지난 6.3 지방선거 본투표일 당시 시간대별 투표자 수와 이를 실제로 기록한 시점입니다.
00:30서울 양천구 한 투표소에 오후 3시 기준 투표자 숫자가 1,275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기록한 시간은 오후 1시 29분이었습니다.
00:4291분이나 앞서 기록된 건데 30분 전에 기록된 투표자 수도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00:48비슷한 현상이 전국에서 47곳, 직전 대통령 선거와 총선까지 합치면 무려 117곳에 이릅니다.
00:57중앙선관위 내부 자료를 분석한 국민의힘 주진호 의원은 타임머신 조작이라 꼬집으며 선거마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 만큼 결코 우연으로 볼 수 없다고
01:08주장했습니다.
01:09선관위 직원은 미래에서 왔습니까?
01:12득표율에 대해서 고의 조작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놓고 조사해서는 안 됩니다.
01:20국민의힘은 허위 입력 정황이 여러 유형으로 구체화하고 있다며 선관위 서버 기록을 직접 검증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01:28시간대별 입력 수정 기록과 서버 접속 로그, 내부 메신저와 지시보고 문건까지 전수조사해야 합니다.
01:38선관위는 합동수사본부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답변이 어렵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곧 열리는 국조특위 청문회에선 조작 의혹에 대한 추궁이 집중될 거로
01:49보입니다.
01:50이와 함께 이번 청문회에선 오는 18일로 잠정 결정한 올림픽공원 개표소 재건표 일정을 두고도 여야 간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02:00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재건표를 진행하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특검 입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2:08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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