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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고견을듣는다 #삼전닉스 @di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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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개별 주식은 지금보다 더 널뛰기를 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00:21그런데 최근에 나타났던 특징은 시장 자체가 이렇게 널뛰기한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입니다.
00:28그런데 이거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구조가 원래 우리나라가 반도체의 전도가 높았던 시장이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00:43넘거든요.
00:44지난 6월에는 60%까지 갔습니다.
00:46실은 우리 증시의 변동성이 매우 커진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고 하는 메모리 반도체 두 종목의 변동성이 커진 것과 커진 게 그냥
00:59그렇게 연결이 된 것 같고요.
01:01그런데 메모리 반도체는 원래 주가의 진폭이 큰 비즈니스입니다.
01:08예를 들어서 소비재 기업들, 최종 소비자에게 물건을 만들어 파는 소비재 기업들은 이익의 진폭도 별로 안 크고 주가의 진폭도 크지 않은데
01:19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지금까지는 이익의 진폭이 너무 컸고 특히나 4월에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익에 대한 눈높이가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01:35높아졌거든요.
01:36예를 들어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되기 전까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한 100조 원 정도 될 거다라는 게 대체적인 시장의 기대치였는데요.
01:48이게 4월을 지나면서 거의 400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시장의 전망치 자체가 바뀌어버렸고
01:56그 과정에서 삼성전자 주가, SK하이닉스 주가가 선업에 뛰다 보니까
02:03실은 올라갈 때로 변동성이 컸고 떨어질 때로 변동성이 큰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02:09이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처럼 심하게 조정을 받은 나라가 없습니다.
02:16미국은 주가가 거의 사정책을 지고 그런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비슷하게 올랐던
02:24일본의 키옥시아 주가는 이번 조정 중면에서 60% 가까이 조정을 받았고요.
02:31미국의 샌디스크도 50% 넘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02:35그런데 이 주식들이 최근 1년 동안에 70배가 넘게 올랐거든요.
02:40그러니까 올라갈 때도 실은 변동성이 굉장히 그 반도체 섹터는 컸고
02:46떨어질 때도 굉장히 기록적인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는 건데
02:50한국은 두 종목에 대한 정도가 너무 크다 보니까
02:54이게 시장 전체의 변동성 증폭으로 이어진 것 같고요.
02:59레버리지 ETF 같은 것도 이것이 변동성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03:05어쨌든 높아진 변동성을 더 키우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03:10최근에는 또 실적 픽업에 대한 우려도 간간히 나오는데
03:15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생각하시는지요?
03:17일단 주식이라고 하는 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기대를 주가에 반영하는 과정이거든요.
03:24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이익 증가에 대한 전망치가
03:30거의 작년 가을 이후로 급속도로 개선이 됐습니다.
03:35그 과정에서 주가가 2025년 저점과 올해 고점 기준으로 보면
03:42삼성전자 주가는 7배 올랐고요.
03:45SK하이닉스 주가는 17배 올랐습니다.
03:48이렇게 급등한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 이렇게 와일리하게 조정을 받을 수는 없고요.
03:55급하게 올랐으니까 조정도 급하게 받는 것 같고
03:57앞으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이 꺾일 것이냐에 대해서는
04:03조금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04:06일단은 서사는 좀 바뀌었어요.
04:09왜냐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메모리 반도체 쪽에 붐이 있는 것은
04:17사실이죠.
04:19그런데 지금 공장에서 새로 공급을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04:24그럼 지금은 물량을 많이 판다기보다는
04:27반도체 단가가 올라가면서 이익이 늘어난 건데
04:30그런데 투자자들이 메모리 반도체를 사 쓰는 쪽에서
04:35이걸 살 여력이 있어라는 공포가 있었고
04:38그래서 메모리 반도체를 많이 사 쓰는
04:42구글이라든가 아니면 아마존이라든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04:46소위 하이퍼 스케일러들이 투자할 여력이 있을 거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04:517월에 어쨌든 그들의 실적을 보니
04:55앞으로도 계속 투자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고
04:59또 삼성전자도 굉장히 이제 메모리 공급을 장기 계약으로
05:03우리가 뭐 자세한 내역은 알 수는 없지만
05:05한 5년 단위로 계약을 한다고 하는 거니까
05:09소위 펀더멘탈을 해서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05:13그런데 다만 이제 이익 추정치의 가파른 상승이
05:18이젠 좀 일단락이 된 것 같아요.
05:21반도체 가격이 올라가니까 가정 가격도 올라가고
05:24휴대폰 가격도 올라가고
05:26뭔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올라가면서
05:28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나오는 거거든요.
05:32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이제 숫자 자체보다는
05:34기업이 벌어들인 돈을 얼마나 주주들에게 환원을 하냐
05:39뭐 이런 쪽으로 좀 이슈가 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05:42그렇게 본다 그러면 저는 메모리 사이클이
05:46끝났다고 보지는 않고요.
05:49여전히 저는 주가가 펀더멘탈을 반영해서
05:51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05:53그 과정이 우리가 지난 4월, 5월, 6월에 봤던 것 같은
05:59띔박질이라기보다는 상당히 올라가는 기울지는 완만할 거다.
06:02저는 이제 지금과 같은 일이, 본질은
06:05안 가본 길을 가는 데서 오는 변동성이라고 봅니다.
06:09역사적 사례나 과거에 비슷한 일이 있고
06:13그거를 앞으로 다가온 미래에 가감을 해서
06:16미래를 전망하는 게 일반적인 방법론이거든요.
06:21투자에 대한 의사교정뿐만 아니라
06:22그런데 이거는 진짜 안 가본 길이 없대요.
06:27그러다 보니까 어떤 기대와 공포가
06:30안 가본 길을 가기 때문에 증폭이 되는 것 같고
06:33그래서 저는 지금의 사례가 2025년 1분기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06:42지금 AI에 대한 기대가 만들어진 것은
06:452022년 가을에 채찍 PT가 대중화되면서
06:50지금 이런 기대가 만들어졌거든요.
06:52야, 이게 뭔가 새롭고 우리 세상을 바꿀 것 같다는
06:56대중적인 기대가 생겼고
06:57그 시점에서의 주역은 엔비디아였어요.
07:02엔비디아가 소위 말한 GPU라고 하는 것을 만들어 팔면서
07:06그야말로 대박을 쳤고
07:08SK하이닉스가 GPU에 들어가는 HBM을 만들면서 대박을 쳤어요.
07:13그래서 채찍 PT가 나오고
07:162023년, 2024년에 엔비디아 조가가 15배 올라가고요.
07:21하이닉스 조가도 한 10배 가까이 올랐어요.
07:24그런데 2025년 초가 어느 때냐면
07:28AI의 서서의 중심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바뀌는 과도기였고요.
07:34학습에서 쓰였던 엔비디아의 칩은
07:37H로 시작하는 후퍼라고 하는 칩이었는데요.
07:40이제 블랙웰로 바뀌는 과도기가 2025년 초였어요.
07:46그때도 역시 학습에서 추론으로 바뀌는 건
07:48우리가 안 가본 길이었잖아요.
07:49그때 엔비디아 조가가 43%나 조정을 받았어요.
07:55지금 삼성전자가 떨어졌듯이
07:56그리고 SK하이닉스 조가도 40% 넘게 조정을 받았습니다.
08:02우리가 지금은 기억을 못하지만
08:03어떻게 보면 학습에서 추론으로 바뀌는 과도기에
08:08지금 엔비디아의 칩이 바뀌어요.
08:11지금 그레이스 블랙웰이라는 것에서
08:13베라루빈으로 바뀌는 과도기고
08:15베라루빈이 지금 고객들에게 막 팔리는 거거든요.
08:20그래서 8월 말에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하는데
08:23여기서 베라루빈과 관련해서 어떤 얘기를 하느냐가
08:28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은데
08:31그래서 저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주가가
08:37AI의 서사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바뀌고
08:40엔비디아가 43% 떨어진 다음에 어떻게 됐냐
08:43그 전에 엔비디아가 15배 오르고
08:45그 다음에 완만하게 저점에서 한 두 배가 갔어요.
08:49이익이 늘어나니까
08:49이익이 늘어나더라도
08:51그 직전에 몰랐던
08:53우리가 몰랐던 사업의 기회가 생기면서
08:56시장의 눈높이가 아주 뜀박질하는 건 아니었거든요.
09:00안정적으로 높아지면서 주가도 두 배 올렸고
09:03그러면 저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09:06지난 서너 개월 동안 봤던 것 같은
09:11뜀박질하긴 힘들 거라고 보지만
09:14지금의 어떤 세상이
09:16AI가 지금처럼 만약에 굴러간다 그러면
09:19기댄처럼 간다 그러면
09:20엔비디아와 유사한 주가 흐름을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09:25빅테크들의 투자 수익성
09:27거기에 대한 의구심이 좀 나오는데
09:29이게 일시적 진통이다
09:31그렇게 조금 보시는 입장이신 거군요.
09:34그래도 7월에 이제 실적 발표를 하면서
09:38우려가 좀 완화가 됐어요.
09:42데이터 센터에 투자를 많이 하는
09:43하이퍼 스케일러가 크게 5개가 있거든요.
09:47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일 많이 하고요.
09:50그리고 아마존 메타, 오라클 한 5개 정도 되는데
09:53그런데 이제 지금 시장의 걱정은 데이터 센터는 짓는데
09:57이게 이렇게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데
10:00돈이 될 거냐는 걱정이 있는데
10:02왜냐하면 하이퍼 스케일러들이 데이터 센터를 짓는데
10:06그럼 그걸 누가 많이 쓰느냐
10:07그거는 대형 언어 모델을 구동하는
10:11채찌피티 하는 오픈 AI
10:13그리고 재미나이 하는 구글
10:16그리고 엔트로픽이 하겠죠.
10:19많이 쓰는데
10:20일단 재미나이는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10:24그런데 오픈 AI는
10:25이거는 보기에 따라서는
10:27적자가 지속이 되는 걸로 추정이 되죠.
10:31원래 오픈 AI가 올해 하반기에 IPO를 하기로 했는데
10:36내년으로 미뤄졌거든요.
10:37저는 오픈 AI가 IPO를 했으면
10:41지금 상황이 상당히 안정적이었을 것 같아요.
10:45그러니까 젠슨 왕이 보증을 써주고
10:48막 이러니까
10:49지금 걱정을 할 수 있는 거예요.
10:52그런데 이 걱정이
10:53할 수 있는 걱정인데
10:55이 걱정이 지금
10:56우려가 현실이 되느냐 마느냐는
10:59검증될 수가 없는 거거든요.
11:01한국 증시의 현 단계를 어떻게 보십니까?
11:04여전히 상승장일까요?
11:07아니면 저정장에 진입하는 걸까요?
11:09좀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11:11우리 시장이 80년대 이후로
11:14강세장과 약세장이
11:16이번을 제외하면
11:18여덟 차례 오르고 떨어지는
11:21강세장과 약세장이 있었습니다.
11:24그럼 여덟 차례 약세장의 평균 하락률이
11:27한 49% 정도가 됐습니다.
11:31그런데 이번에 38%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11:33그러니까 주가지수가 반토막 정도 나는 거는
11:36단지 반도체 경기가 나빠서 이런 게 아니고요.
11:41뭔가 큰 신용위기가 생길 때
11:43누군가 빚을 졌다가 빚을 못 갚습니다.
11:47그럼 금융회사가 돈을 떼게 되고요.
11:49그럼 금융기관이 흔들리고
11:51그들이 풀어놓은 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11:54금융시장에서의 신용경색이 생기고
11:57이게 다시 실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로들이
12:01과거에 주가가 반토막이 나는
12:04그런 일종의 시스템 리스크입니다.
12:06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12:08그런 사례였죠.
12:10미국의 금융기관들이 흔들렸던 거고
12:12또 과거에 우리 정시가 약세를 나타낼 때
12:15대우그룹의 파산 이런 게 있었어요.
12:17그럼 지금이 그런 상황이냐 그러면
12:20큰 거대한 기업이나
12:23아니면 금융회사들이 흔들릴 정도의
12:25그런 시스템적인 리스크는 별로 없는 것 같고요.
12:30이제 반도체에 따라서 시장이 출렁출렁거릴 수 있겠습니다만
12:33이게 추가적으로 하락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12:38다른 어떤 금융 쪽의 교란이나
12:41이런 것들이 있어야 되는데
12:43이제 뭐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12:45근데 이제 여기 영향을 줄 수 있는 게
12:47결국 이제 금리입니다.
12:49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12:51특히 미국의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12:53굉장히 글로벌 금융 환경을
12:55긴축적으로 만듭니다.
12:57미국이 내재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은
13:00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습니다.
13:01이제 올해 시작했을 때
13:03미국 경쟁은 2.5% 성장할 걸로 봤는데
13:06지금 성장 전망치는 한 2% 정도로 둔화가 됐고요.
13:11그렇게 본다 그러면 결국은
13:13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불안
13:16이런 것들이 제 생각에는
13:18인플레를 만들고
13:19미국 금리 급등을 만들고 하는 건데
13:23아직은 이제 뭐 그 가능성은
13:25중동 전쟁이 좀 변수가 되겠지만
13:27지금처럼 수습이 된다 그러면
13:30그럴 가능성은 낮은 것 같고
13:31근데 그걸 보여주는 게
13:34한국만 조정을 받았어요.
13:36글로벌 증시가 전체적으로
13:38유럽 증시가 거의 다 사상 최고치고요.
13:41미국의 다우, S&P500은
13:43한 2, 3% 오르면 사상 최고치니까
13:45그렇게 본다 그러면
13:46V자형 반등이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13:50시장은 상당히 이번에 짧고 굵은 약세를
13:56우리가 경험한 거 아닌가
13:57이미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14:00미 연준이 일단 금리를 동결시켰고
14:04인하 흐름은 좀 멈춘 것 같고
14:07그다음에 이런 금리가 이렇게 오르면
14:10사실은 어느 정도 증시가
14:11이걸 소화해야 될 수 있을까요?
14:15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의 조정은
14:17한국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붙였습니다.
14:21이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조정은
14:24한국을 일단 글로벌 증시의 영향을 줬거든요.
14:27그렇기 때문에 한은이 금리를 올리는 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4:31지금 미국보다 금리가 상당히 낮고
14:33어쨌든 올해는 반도체 경기도 좋고
14:36명목 경기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14:38어느 정도 금리를 올려놔야
14:40나중에 상황이 나빠졌을 때
14:43이걸 좀 위기를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마련이 돼서
14:47미국이 중요한데
14:49미국은 금리를 그렇게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
14:54다만 지금 새로운 연준 현장으로 취임한
14:57케빈 워시 같은 사람은
14:59저는 매파은 아니라고 봐요.
15:02굳이 뭐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서
15:03인플레이션을 잡아야 될 매파은 아닌데
15:07보수주의자인 것 같습니다.
15:10중앙은행의 역할 축소를 주장하는 사람이
15:14연준의 수장이 됐기 때문에
15:16그런 것들은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15:19조금 보락질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인 것 같아요.
15:23연준의 움직이는 레짐이 조금 바뀐다 그러면
15:29그 과정에서 우리가 또 생각지도 못한 불확실성이
15:33불확실성 요인이 만들어진 거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15:38저도 굉장히 통과하는데
15:40사실은 위기 대응의 기회비용
15:42그런 거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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