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국가매리전략을 위해서
00:15작년 연말하고 금년에 여론조사를 3천명 크게 봤었는데
00:22불평등 관련된 인식조사
00:24그러면서 정치의식도 같이 물어봤는데
00:27전체적으로 과거에
00:29특히 2002년 노무현
00:32그 다음에 2004년 열린 당 이후에
00:35지금까지 한국정치를 규정해왔던
00:38그런 이념적인 부분들
00:39그 부분이 다 유효하지 않은 걸로 나타났다는 거죠
00:45특히 젊은 세대들 같은 경우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00:48대북문제라든지 국가보안법이라든지
00:50과거권위주의 이런 문제라든지
00:52이런 것들이 전혀 없고
00:53끌고 왔던 1위당의 진보적 어젠다가
00:56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거고
00:58더욱이 보수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저는 어젠다를 잃어버렸다고 생각을 하는데
01:03보수는 미래 이야기를 지금 못하고 있는 거죠
01:05다 옛날 이야기만 하는 거죠
01:07박정희가 어땠고 이승만이 어땠고
01:09그런 이야기만 하고 있기 때문에
01:11결국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 다물고 있고
01:14양쪽에 있는 극단에 있는 사람들만 복소리를 내면서
01:18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01:20저는 이게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27최근에 가장 핫 이슈가 선관위 사태입니다
01:31선관위의 선거관리 부실에 향해하는 청년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01:35어떻게 평가하실 수 있을까요?
01:37선거관리 부실이라는 건 일단 용납될 수 없는
01:40큰 실수라고 생각이 들고요
01:43특히 제가 선관위 직원들 선관위는 휴가 많이 낸다는 이야기를 듣고
01:48이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01:50아 겨울에는 화재가 많이 나니까
01:52소방관들이 아 겨울에는 나 휴가 내야 되겠다
01:55그래서 나는 불 끄는데 안 가고 싶다
01:58이런 거랑 비슷한 것처럼 들리거든요
02:01그러니까 너무나 그 자체가 보여주는 조직의
02:05조직 기강의 회의라든지 혹은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인 공적을 안 갖춰주고 있다
02:12굉장히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이 들고요
02:14그런 여러 가지들이 관리 부실까지 나왔고요
02:17또 하나 선관위 관련해서 지적하고 싶은 게
02:20이게 심판기관이잖아요
02:23언젠가부터 선관위에 대한 평가가 정파적으로 갈리기 시작했던 거죠
02:27그래서 어느 쪽 사람들은 선관위가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02:31어느 쪽 사람들은 선관위가 불공정하다고 생각을 하면
02:34심판기관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게 되면
02:38그건 굉장히 심각한 신뢰 위기라고 보여지거든요
02:41사실 선관위뿐만 아니라 검찰, 경찰, 법은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02:46특히 선거라고 하는 선거의 공정성이라고 하는 것은
02:50민주주의가 유지되기 위해서 대단히 중요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기 때문에
02:57그런 업무를 맡고 있는 선관위가 정파적으로 상의한 판단을 받고 있다는 것은
03:31사실은 굉장히 심각한 이미 오래전부터 그러니까 말하자면
03:32제가 선관위 사퇴를 보면서 가장 주목했던 것은
03:362040 세대가 거기 대거 참여했다는 거죠
03:41그들은 부정선거 이야기하러 가는 게 아니라 공정하지 않음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러 갔단 말이에요
03:46그런데 그런 젊은 세대가 정치적으로 그렇게 움직이는 걸 제가 최근에 거의 처음 본 것 같아요
03:53그래서 이미 변화는 시작이 됐고
03:57이게 2년 뒤 총선부터 저는 표출되기 시작할 거라고 보는데
04:02이들이 숫자도 작을 수 있고 여전히 모자랄 수는 있는데
04:07어쨌든 청년들이 움직여서 던지게 되면
04:10저는 거기에 상당한 정도의 중도적인 유권자들이나
04:16혹은 기존의 정당에 불만을 갖고 있었던 상당히 많은 유권자들이
04:21동조해서 같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04:24그래서 그들이 뭔가 던지고 끌고 나가면
04:27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런 변화에 따라갈 준비가 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4:31저는 그들이 정치적 전면으로 나서서
04:37다수의 국회의원도 만들어내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내고
04:40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04:42일단 그것이 아니더라도 상당한 정도로 아마 그들의 주장이 표출되어 나올 거고
04:48그래서 그게 공감을 많이 얻게 된다면
04:50상당한 변화를 만들어내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4:55타협과 정의 협치가 설정된 채
04:58양극단의 지지층이 의존하는 적대적 공존이 심화되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05:03이런 현상을 극복하려면 어떤 게 좀 필요한가요?
05:07제도적인 측면에서 제가 많이 이야기했던 건
05:09결국 다당제로 가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05:13다당에서 한 정당이 단독으로 차지할 수 없으면
05:17어차피 국회 내에서 가결시키려면
05:20어느 정당과의 도움이 필요할 거고
05:22그 과정에서 협상을 해야 될 거고
05:24타협을 해야 되고
05:25현재 정치가 작동하는 그런 분위기가 될 텐데
05:29지금 이제 단기적으로 그런 기대는 하기가 어려워서
05:33이제 우리가 지켜봐야 될 건
05:35결국 유권자들의 판단이라고 생각되거든요
05:40사실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2년 앞당겨져 있는데
05:46제 생각에는 아마 금년
05:48그러니까 내년 넘어가면
05:50일단 출마자들이 이제 출마 희망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할 거고
05:55내년 중반되면 공천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제 서서히 시작될 거고
05:59그게 당내에서 여러 가지 움직임이 있고
06:01그 다음에 이제 선거니까
06:03그래서 제가 볼 때는
06:05이제부터 각 정당이 그렇게
06:10노골적으로 자기 극단적인 지지층만 보고
06:13정치를 하게 되면
06:15저는 거기에 대한 평가를 받을 거 같아요
06:18이번 선거에서도 사실 그런 경향이 나타났잖아요
06:21다 여론조사에서는 어디가 다 유긴다고 돼 있었지만
06:24정작 이렇게 결과를 보니까
06:27그렇지 않으니까 조용히 있었던 중도층의 사람들
06:30이 사람들이 이제 표로서 심판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06:34만약 앞으로도 이렇게 가게 된다면
06:37그리고 특히 뭐 야당도 야당입니다
06:411차적으로는 다수석을 갖고 있는 여당이
06:43정치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06:47또 그에 대한 심판의 평가를 받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06:50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06:53그동안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고
06:56저는 이재명 정부의 가장 지난 1년 동안에
06:59가장 중요했던 거는
07:02안정을 되찾게 했다는 거죠
07:05그게 제일 저는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07:07그러니까 2014년 12월
07:11비상계엄 시국 이후에 거의 한 6개월 정도
07:14탄핵 시국까지 맞물리면서
07:17굉장히 혼란스러웠죠
07:18불확실성도 굉장히 높았고
07:20근데 어쨌든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07:23굉장히 많은
07:25다시 원래의 안정된 상태로 되돌릴 수 있었다
07:28그 부분은 제가 볼 때는 평가를 받아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07:32근데 지난 1년은 좀 예외적인 상황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07:37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07:39사람들이 이제 불안감에서 벗어나면서
07:42어쨌든 이 상황이 좀 지속됐으면 좋겠다
07:45대통령에 대해서도 좀 믿음을 갖고 보자
07:48뭐 그런 후유증에 대한 영향이 있었고
07:51또 신임 대통령의 출범이니까
07:55허니문 기간이죠
07:56그러니까 그런 허니문 기간에 효과도 있었고
07:59또 한편으로는 야당이 이제
08:02윤석열 그림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08:04계속 거기에 빠져있은 그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08:08그 덕을 본 거죠
08:10그러니까 말하자면 상당히 예외적인 형태의 상황에서
08:13높은 지지율을 누렸다고 볼 수 있거든요
08:17근데 이제는 이제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기 때문에
08:20이제는 뭐 갈 필요한 노력 없이는 작업이기 때문에
08:24그 이전만큼의 지지율을 회복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08:28그래서 지난 1년 동안 리더십을 보면
08:34일단 제가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은
08:37큰 그림이 잘 안 보인다
08:39그래서 큰 틀에서 그럼 이재명 정부 하려는 게 뭐지
08:42그나마 이제 AI 뭐 그것도 모차란
08:45AI 수수권 저쪽 내보내고
08:47그러니까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08:49이재명 정부가 5년 동안 이 나라를 어떤 형태로 받겠다고
08:53나중에 역사적으로 평가받을까
08:55뭐 이런 큰 그림이 있어야 되죠
08:57그거는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09:01그런 점에서 좀 아쉬움이 있죠
09:04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최근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09:07부정적 평가와 긍정적 평가를 앞지르는
09:10에드클로스가 발생했습니다
09:12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09:14저는 이게 사실 어떻게 보면 좀 정상화된 느낌
09:18지난번 60%가 좀 과하게 높았다는 생각이에요
09:23아까 말씀드렸던 기대감 같은 게 있는 거고요
09:27그리고 모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09:30지지율 하락의 법칙 뭐 이런 논문도 나오고 그러거든요
09:34이제부터는 이제 본인이 노력을 해야 되는 거죠
09:37지난 1년은 사실 야당 독도 받고
09:41그다음에 민기 초반이라는 것도 있었고
09:44또 불안한 시국에서 벗어났다는 그런 것도 있고
09:47그런 상황적인 요인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도움을 줬어 보고
09:51이제는 이제 자기 지지율이 나온 거기 때문에
09:55이제부터 지지율 관리하려면
09:58자기 지지층만 보고 하는 정치는 안 되는 거죠
10:02이제는 이제 뭐 중도층 그리고 온건한 보수 유권자까지도
10:09이렇게 아우르는 그런 정치를 해야 지지율이 올라가지
10:16그냥 뭐 지난번처럼 뭐 우리 의성 많다
10:21우리 마음대로 가겠다 야당 형편 없다
10:24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으면 다 하겠다
10:25이런 식으로 가면 이제
10:26제가 볼 때는 지지율은 계속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10:30네 직권 2년차를 맞이한 이재명 정부가 직면한
10:33가장 큰 정치적 리스크는 무엇이라고 보시고
10:37국정은행이 송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0:41그 결국 정치의 실종인 것 같고
10:45이게 자기 편만 바라보는 느낌이 들고
10:47여당은 또 국회 내에서 일방주의적인
10:52그런 국회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0:56그럼 이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결국 대통령이 다 지게 되는 거죠
10:59여당이 일방주의로 막 몰아버치고
11:01상식적이지 않은 법을 막 통괄시켜도
11:04그 책임을 결국 대통령이 오르시치는 거라서
11:08이제는 어떻게 하면 당장 관리를 좀 잘 해야 될 것 같고요
11:11그리고 야당하고도 만나서 대화를 해야죠
11:15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일 때
11:17윤석열 대통령하고 한 번 만났지 않았습니까
11:20형식적인 형태의 만남이었기 때문에
11:22그거 말고 좀 중요한 어떤 쟁점이 있거나
11:25국가적으로 큰 이슈가 있을 때는
11:27야당하고 만나야 되는데
11:29계속 제가 말을 많이 하지만
11:31야당 대표하든 누구든
11:35그냥 밥 먹고 사진 찍으러 오라고 그러면 누가 오겠어요
11:39실질적인 뭐가 주어져야 되는 거죠
11:41그러니까 그 실질적이라고 하는 거는
11:44거기다가 뭔가 야당이 치를 낼 수 있는
11:48defensive
11:54네
11:54네
11:54네
11:55네
11:55네
11: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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