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에는 이제 야외 행사도 많잖아요. 여름이다 보니까. 야구 경기도 야외에서 벌어지고. 근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이런 것들도 참 위험한 거죠?
00:08그렇죠. 그러니까 중대경보가 나왔다는 얘기는 이제는 그냥 볼 수 없다. 그러니까 평범하게 대응을 해서는 여러 사람이 심한 어떤 피해를 받을
00:19수 있다라는 거거든요.
00:20그러니까 중대경보가 나올 정도라고 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일단은 멈춰야 됩니다. 상황을 이어가시면 안 되고요. 그리고 또 중요한 건 뭐가
00:31있냐면 아까 우리 도심에 콘크리트 같은 얘기 많이 했는데 열이 우리가 보통 기온이라는 게 한 1.5도 정도 재잖아요.
00:39이게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급격하게 올라가거든요. 그러니까 땅에서 가까이 있는 콘크리트와 가까이 있는 곳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은 40도 정도 올라가면 거의
00:5050도 이상 올라간다고 보실 수가 있어요.
00:52그러니까 우리가 어린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도 주의를 해야 되는데 어린이들은 키가 작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느끼는 더위보다 더
01:01심한 더위를 느낄 수가 있어요.
01:02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좀 고려를 하셔야 돼요. 기온이라고 해서 기온을 재는 곳이 아닌 말하자면 열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환경에
01:10따라서는 38도가 아니라 40도 이상 올라갈 수 있다.
01:14그런 것들을 좀 생각을 하시고 그래서 지자체나 이런 데서 안내를 하면 적극적으로 따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01:20저희가 지금 계속 경기장 화면 보여드리고 있는데 쓰러진 관중이 2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01:24권장한 남성도 쓰러질 정도인데 지금 논밭이나 혹은 야외 작업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폭염에 취약한 거 아닙니까?
01:32그렇겠죠. 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열이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01:40열에 대한 열사병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의식이 없는 상태거든요.
01:46바로 숨질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01:48열사병은 다른 것과 비교해 보면 땀이 흐르지 않습니다.
01:52오히려 땀이 흐르지 않다는 얘기는 신체 기능이 거의 마비됐다는 얘기죠.
01:57아니면 땀을 배출한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기전인데
02:01그게 없다는 얘기는 바로 위험한 상황이 닥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02:06중대경보라는 걸 만든 거거든요.
02:08그러니까 특히 아까도 얘기했지 지면 가까이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02:13그 열을 온통 자기가 다 받기 때문에
02:15그래서 더 위험할 수 있다.
02:17이런 점들을 좀 고려를 하셔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