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간선거를 한 달 앞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을 112기나 갖고 있다며 김정은과 좋은 관계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0:10반면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고 전쟁에 관해 조만간 결정할 거라고 다시 밝히며 최근 몇 달 새 양측에 상반된 신호를
00:19반복해 보내고 있습니다.
00:20김종욱 기자입니다.
00:2411월 중간선거 격전지인 오하이오주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00:30중국 등 핵무기 보유국 지도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다며 북한 핵무기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또 콕 짚습니다.
00:528월에도 매우 비슷한 발언을 했는데 다만 북한 핵무기 보유량은 이번과 두 배 정도 차이가 나 숫자를 착각했을 수 있습니다.
01:10지난해 1월 집권 2기 취임일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칭한 이후 핵무기 보유를 기정사실화하고 김 위원장과 잘 지낸다는 언급을 여러 차례
01:21써 주목됩니다.
01:22북한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하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32반면 이란에 대해서는 핵미사일을 절대 갖지 못할 거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합의 또는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합니다.
01:55지난 1일에도 이란이 합의에 서명하거나 더 존재하지 않게 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압박했습니다.
02:04북한과 이란에 대한 상반된 언급 그대로라면 핵전력 보유 여부에 따라 관계를 완전히 다르게 설정하겠다는 것.
02:12동시에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이른바 한방이 절실한 때에 북한과 이란 문제에서 성과 혹은 결단을 반복해 강조하지만 둘 모두 돌파구가
02:24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2:26YTN 김종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