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더운 여름이 언제 있었나 보면 가장 가까운 해에는 2018년인 것 같은데요.
00:05서울의 최고기온도 이때 기록이 됐더라고요.
00:082018년과 2024년 이때와 지금의 날씨를 비교를 해본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00:16사실 올해 여름은 아직 다 끝나지 않아서 정확한 대비는 좀 어렵습니다.
00:20그런데 2018년과 2024년 모두 북태평양 고기압 그리고 티벳 고기압이 활성화됐다는 공통점이 있고요.
00:282018년은 사실 앞뒤로 보면 그 해가 유난히 좀 최고온도가 높았던 해였습니다.
00:34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41도라는 기록적인 폭염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해이기도 했었고요.
00:39그런데 이제 그 해는 왜 그렇게 온도가 높았나 살펴보면 태풍이 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00:44또 좀 뜨거운 공기도 계속 공급하고 수증기도 계속 공급해서 태풍의 영향이 좀 컸었는데요.
00:502024년 그리고 올해는 한반도에 좀 사실 특별한 태풍의 영향이 없이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그런 차이점이 있습니다.
01:00그런데 말씀해 주신 날짜를 해를 좀 계산을 해보니까
01:041994년 다음에 2018년 그리고 2024년 그리고 올해 2026년까지 점점 그 간격이 줄어드는 것 같은데요.
01:12앞으로는 매년 이렇게 계속 더위가 경신되는 그런 흐름이 이어질까요?
01:18대기과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는데 올해가 남은 해 중에서 가장 시원한 해일 거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01:27이렇게 더운데도 그렇게 말을 하고 있는 이유는 계속 저희가 지금 온도 기록을 살펴보면
01:32우리나라도 그렇고 전 지구적으로도 그렇고 계속 온도가 좀 경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37그래서 정확하진 않고 매년 변동성이 있겠지만
01:42앞으로 추세적으로는 계속 좀 더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