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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오토바이를 몰고 택배를 배달하다가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구급대원의 설득 끝에 무사히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어제(3일) 낮 12시쯤 양주시 유양동에서 오토바이 사고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당시 오토바이는 도로 한가운데 넘어져 있었고, 운전자 남성은 어지럼증과 의식 저하 같은 열 탈진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폭염 상황과 남성의 증상을 고려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온열질환에 의한 사고로 판단했습니다.

당초 이 남성은 병원 치료를 완강히 거부했으나, 구급대원들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응급실로 옮겨져 신속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땡볕 아래 일하는 야외 작업자들은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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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폭염 속에 오토바이를 몰고 택배를 배달하다가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온열 질환 증상을 보여 구급대원의 설득 끝에 무사히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00:10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어제 낮 12시쯤 양주시 유양동에서 오토바이 사고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00:18당시 오토바이는 도로 한가운데 넘어져 있었고 운전자 남성은 어지럼증과 의식조와 같은 열탈진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6당초 이 남성은 병원 치료를 완강히 거부했지만 구급대원들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응급실로 옮겨져 신속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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