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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그리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해
찾아온 심리 상담 센터!
"왜 소윤이가 계속 섭섭하다고 하지?"
성수와 소윤의 솔직하고 진지한 시간

#신랑수업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 #김성수 #박소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2]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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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전에 커플 상담, 커플 심리 검사를 예약을 하시고, 누가 이렇게 예약을 하신 거예요? 누가 가자고?
00:09제가?
00:10그래요? 진짜?
00:11어떤 것 때문에?
00:13그냥 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는 점도 있고,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좀 이해를 좀 더 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00:23우리 성수님은 뭐 이렇게 따라서 얼떨결에 가져오신 걸까요?
00:29아니, 약간 이 계기로 제 자신을 알고 서로에 대해서 조금 어떻게 다른 부분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좀 아는 계기가 되지
00:39않을까 싶어서.
00:41좋다 좋다.
00:42우리도 부부싸움 할 때 가끔 저런 거 가고 싶을 때 있어.
00:46너무 좋죠 오빠, 너무 좋죠.
00:47아, 그리고 뭐 별거 아닌데, 되게 다른 생각으로 할 수도 있고, 그걸 내가 얘기를 하면 자기는 야단 맞는다고 생각해.
00:56그걸 뭐 찍어놓으면 되게 좋대요.
00:58그 모습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깜짝 놀리기도 하고.
01:01부부싸움 할 때 그런 게 있거든, 진짜로.
01:03근데 저거 되게 현명한 것 같아요.
01:05괜찮은 만물이야, 그러니까.
01:08사전에 세 가지 검사를 하셔서, 기질을 알아보는 검사를 하셨고요.
01:15나의 방어기제, 그리고 나의 가치관, 그리고 나의 정서 상태가 어떤지.
01:21신기하겠다.
01:23그리고 나의 마음 상태가 어떤지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문장을 채우는 그런 검사도 하셨죠.
01:30나의 때에서도 알게 되는 거잖아요.
01:32그렇지, 그게 제일 중요하지.
01:33근데 질문이 70개가 넘은 거죠?
01:3670개가 많지.
01:37아니, 많지.
01:38승현 팀이 저걸로 지금 석사 준비한다는 거 아니야?
01:41저런 거?
01:41저거는 이제 학사 공부로 끝났고요.
01:43아, 그래요?
01:44이거 잘 알겠네, 이거.
01:47두 분이 뭐는 좀 비슷하고, 어떤 점은 다른지 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01:53일단 두 사람은 제일 높은 게 이 타.
02:05일단 관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정말 사람을 대할 때 예의, 책임, 돌봄 배려를 중요시한다는 그런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어요.
02:15특히 이제 새로운 추구 경향이 둘 다 비슷해요.
02:19둘 다 높아요.
02:20그래서 새로운 것에 대해서 활력을 느끼고, 변화가 많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자연스럽고, 받아들이고, 호기심도 많고.
02:28너무 좋은 거 아니야? 서로 너무 잘 맞는 거 아니야?
02:31잘 맞는데?
02:32그러니까.
02:32그거는 비슷해서, 어? 이런 부분은 좀 맞는데? 할 수 있는데.
02:37왜, 뭐야?
02:39조금 결이 좀 다른 부분이 있어요.
02:43아, 결이.
02:45다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
02:47소유님은 이 관계에서 주는 안정감이 너무 중요하고, 그것이 자주 꾸준히 계속 확신을 주고 표현해 주는 거.
02:55이제 그게 중요한데, 그렇지 않으면 되게 불안해져요.
02:59심리적으로 힘들어질 수 있거든요.
03:02아, 근데 성수님은
03:03왜, 뭐야?
03:05충분히 좀 생각하고 시간이 필요해요.
03:07되게 신중해요.
03:09그리고 피로로 하는 거리감의 차이도 있어요.
03:12아, 진짜?
03:14성수님은 가까운 사람을 잘 챙기지만,
03:17또 각자의 독립성을 되게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있어요.
03:22우리 성수님은 자율성이 상당히 높고, 우리 소유님은 지금 자율성이 낮다라고 느끼고 있었어요.
03:29진짜?
03:29근데 소유님은 이렇게 찰떡같이 항상 늘 붙어있고 싶어하고, 확인받고 싶어하고,
03:35이 상대의 관심이나 정서적 반응에 대해서 이걸 통해서 안정감을 굉장히 확인하고 싶어하고,
03:42거기서 활력을 느끼거든요.
03:43이게 단기적으로는 좀 안정감을 주는 것처럼 볼 수가 있는데,
03:48장기적으로는 아, 좀 내가 계속 이끌고 이끌어야 되나?
03:52아, 이제 이런 부담이 장기적으로 좀 생길 수도 있고요.
03:57둘 다 표정이 너무 심각해가지고.
03:59아니, 성수님은 이렇게 심각한 표정 처음 보는 것 같아요.
04:01아니, 근데 약간 벌거벗는 듯한 느낌이니까 긴장이 되더라고요.
04:06그렇지.
04:08그래서 이게 뭐 옳고 그르고가 아니라,
04:10약간 좀 다르다.
04:13다른 부분이 좀 있으시다.
04:14아, 이제.
04:16사람 다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
04:18아, 그니까.
04:22그냥 보면,
04:24오빠는
04:27기본적으로 잘해주고 배려해주고 이런 게 좀 있는 사람이라
04:32그런 모습이 좋고, 나에 대해 그렇게 해주는 게 좋고
04:36대화를 하고 있으면 편안하고 재밌어요.
04:39불쌍해서.
04:40아, 그렇죠, 그렇죠.
04:41또, 오빠가 워낙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고
04:44저는 또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04:48근데.
04:48어?
04:49뭐야?
04:51그냥 저랑 너무 다른 사람 같아요.
04:54표현의 방식도 다르고.
04:56저는 좀 어떻게 보면 가끔은 심플하고 딱 좋으면 좋아.
05:00싫으면 싫어.
05:01이런데, 오빠는 너무 생각이 많고 복잡한 모습을 보는 게
05:05그게 좀 너무 다르지 않나라는 점.
05:10뭐.
05:12약간 서로 느끼는 부분이 조금 달랐던 부분도 확실히 있었던 것 같아요.
05:18나는 소윤이보다 훨씬 소윤이를 더 많이 생각하는데
05:21소윤이가 나를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생각하는데
05:24약간 그 기준에 대한 부분도 있었고
05:27그 데이트를 제가 다 고민하고 이런 것들을 하니까
05:32사실은 생각보다 소윤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05:35많은 생각을 해요.
05:36많은 준비를 하고 생각하는데.
05:37많은 생각을 해요.
05:39그러니까 뭐.
05:40끌어가니까.
05:41응.
05:42맞아, 맞아.
05:44그거를 이해하는 데 약간 노력이 필요했어요.
05:48어.
05:48음.
05:50그러니까.
05:52왜 계속 섭섭하다고만 얘기하지?
05:54나는 훨씬 더 관계에 대해서 더 노력을 많이 하는데.
06:02아.
06:03응.
06:04영도차가 있어.
06:05그게 당연한 것도.
06:05응.
06:06나는 진짜 많이 마음을 쓰고 있고 생각을 하지만
06:10그녀한테는 또 그만큼 그 온도가 잘 전달이 안 되고
06:15그치.
06:16안 전달된 거지.
06:20무섭섭하게 느끼고.
06:22응.
06:22응.
06:23응.
06:23응.
06:23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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