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첫 순회 경선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00:06정청래 후보는 승리의 고지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00:10김민석 후보는 용수철처럼 막아내겠다며 뒷심을 강조했습니다.
00:15보도에 김다연 기자입니다.
00:19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이 통과된 날, 정청래 당대표 후보를 필두로
00:24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후보까지 이른바 팀 정청래가 뭉쳤습니다.
00:30정 후보는 검찰개혁의 최선봉에서 많은 화살을 맞았지만 개혁의 깃발을 내릴 수 없었다며 자신의 공을 은근히 드러냈습니다.
00:39고향 충청권 순회 경선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성 지지층 결집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00:45승리의 고지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00:49노무현 대통령께 형사소송법이 통과되고 나면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00:56김민석 후보는 충청권부터 시작하는 첫 주엔 다소 밀리더라도 충분히 역전할 수 있을 거라며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습니다.
01:067%까지 밀리는 정도면 2주차에 비기고, 3주차에 대승하면서 용수철처럼 솟아오르겠다며 뒷심을 강조했습니다.
01:15정 후보 측이 몰려다니며 불법 개파 행위를 하고 있다고도 거듭 날을 세웠는데,
01:20실제 당 선관위는 정 후보와 친청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계 홍보에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01:33선거 전 초반 거친 발언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던 송영길 후보는 호전적인 메시지는 줄이고 전통 지지층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01:42하루 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하이도 생가를 방문한 데 이어 전남 광주 무등산을 찾아 노무현길을 걸었습니다.
01:50송 후보는 SNS에 계란으로 바위를 치듯 검찰과 싸워 무죄로 돌아왔다면서,
01:56김대중의 포용, 노무현의 용기, 민주당의 뿌리를 잇는 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1첫 순회 경선은 충남과 충북, 대전과 세종에서 치러집니다.
02:07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초반 판세를 가늠할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02:13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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