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방공 요격 미사일 고갈 우려를 고려해 이란 공습을 보류했다는 미 언론들의 보도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반박했습니다.
00:09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훨씬 많은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량보다도 훨씬 많다고
00:18주장했습니다.
00:19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과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도 대통령이 어떤 임무를 하다 하더라도 미군은 필요한 모든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00:29강조했습니다.
00:30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도 이날 mbc에 미군은 작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터무니없는 내용을
00:39유출하는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0:42앞서 뉴욕타임스, CNN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4일 개최한 최고위 참모회의에서 패트럴미사일 등 방공 무기 재고 부족 문제를 보고받고 확전
00:53보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55댄케인 합참의장을 비롯한 주요 참모들이 이란이 대규모 반격을 가할 경우 미군 방공망이 고갈될 우려와 함께 공습 자체의 한계를 지적했다는 것입니다.
01:05당초 양국 간 협상 진전으로 충돌이 멈췄다는 설명이 다수였는데 무기 재고 문제로 공습이 중단됐다는 쪽으로 기류가 바뀌자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01:16국방부가 일제히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01:19왈츠 대사도 mbc 인터뷰에서 우리가 계속 봐왔듯 대통령은 지금 협상에 여지를 주고 있는 것이라며 협상은 모든 차원에서 계속 진행 중이라고
01:27강조했습니다.
01:28또 월스트리트 저널은 브래들리 쿠퍼 중부 사령관은 애초에 케인 의장과 달리 대규모 공습 시 이란의 군사적 반격 역량이 약화되기 때문에
01:37무기 재고가 제한적이더라도 대응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3다만 악시오스의 보도에 따르면 쿠퍼 사령관은 이란의 호르무즈 위협이 이미 크게 약화됐으며 개전 초기 타격하지 못했던 주요 표적을 공격하는 것이
01:52아니라면 단순 공습 지속은 큰 의미가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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