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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한 여성이 맥도날드에서 지나치게 뜨거운 감자튀김을 먹다가 화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캐서린 루옹고라는 이름의 여성은 지난 3월 5일 맨해튼 브라이언트 파크 인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감자튀김을 먹은 뒤 입과 혀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루옹고 측은 문제의 감자튀김이 “사람이 먹기에 안전하지 않을 정도로 과열돼 있었다”며 직원들이 안전한 상태의 음식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감자튀김이 지나치게 뜨겁다는 점에 대해 충분한 경고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장에는 루옹고가 화상뿐 아니라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충격을 겪었으며, 치료를 받기 위해 직접 의료비를 부담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루옹고 측은 일부 후유증이 영구적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배상액은 재판에서 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맥도날드는 현재까지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맥도날드에서는 과거에도 뜨거운 음식으로 인한 화상 소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2013년에는 뜨거운 맥너겟으로 4살 어린이가 2도 화상을 입은 사건에서 피해자 측에 8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평결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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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뉴욕의 한 여성이 맥도날드에서 지나치게 뜨거운 감자튀김을 먹다가 화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00:07현지시간 22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캐서린 루홍고라는 이름의 여성은
00:12지난 3월 5일 맨해튼 브라이언트 파크 인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감자튀김을 먹은 뒤
00:17입과 혀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22루홍고 측은 문제의 감자튀김이 사람이 먹기에 안전하지 않을 정도로 과열되어 있었다며
00:27직원들이 안전한 상태의 음식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1또 감자튀김이 지나치게 뜨겁다는 점에 대해 충분한 경고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0:37소장에는 루홍고가 화상뿐 아니라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충격을 겪었으며
00:41치료를 받기 위해 직접 의료비를 부담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00:46루홍고 측은 일부 후유증이 영구적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0:51구체적인 배상액은 재판에서 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0:55맥도날드는 현재까지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0:59맥도날드에서는 과거에도 뜨거운 음식으로 인한 화상 소송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01:042013년에는 뜨거운 맥너겟으로 4살 어린이가 2도 화상을 입은 사건에서
01:09피해자 측에 8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편결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01:12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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