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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탄약 보유"
'미사일 부족으로 이란 공격 보류' 보도 직접 반박
유엔 주재 미 대사 "이란전 무기부족, 사실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사일 부족 우려로 대이란 공습을 중단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공격 중단은 이란에 협상의 여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압박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탄약을 가지고 있고 필요한 양보다도 훨씬 많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패트리엇 미사일 등 무기 부족을 우려해 대이란 공격을 보류했다는 보도에 직접 반박에 나선 겁니다.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거들었습니다.

트럼프 2기 출범 당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등으로 바이든 전 정부로부터 어려운 상황을 물려받은 건 맞지만, 이란 전쟁에서 무기가 부족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 대사 : 뉴욕타임스가 사실에서 벗어난 보도를 했다는 건 놀랄 일이 아닙니다. 대통령이 말했듯,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지에 더 많은 군 전력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습을 중단한 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협상의 여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왈츠 / 유엔 주재 미국 대사 :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진행될 수 있는 공간을 주고 있습니다. 협상에 약간의 여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몇 주, 최근 며칠 사이 오만과 이란은 물론, 우리 측 협상 대표들이 최고위급부터 실무진까지 모든 수준에서 협상에 참여해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공세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이 핵을 포기해야 한다고 깨달을 때 전쟁이 끝날 거라면서 이란 정권이 바뀌거나 노선을 바꿀 때까지 더 약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대이란 공습을 멈추고 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출구전략 선택이 마땅치 않아 더 조급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확전과 경제적 압박 강화 승리를 선언한 뒤 전쟁을 끝내는 방법 모두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의 망치를 휘두르고도 이란 전쟁에 갇혔다고...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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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사일 부족 우려로 대이란 공습을 중단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00:08트럼프 행정부는 공격 중단은 이란의 협상의 여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압박했습니다.
00:17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1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탄약을 가지고 있고 필요한 양보다도 훨씬 많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8패트리엄 미사일 등 무기 부족을 우려해 대이란 공격을 보류했다는 보도에 직접 반박에 나선 겁니다.
00:35마이크 웰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거들었습니다.
00:38트럼프 2기 출범 당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등으로 바이든 전 정부로부터 어려운 상황을 물려받은 건 맞지만 이란 전쟁에서 무기가 부족하다는
00:48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01:00그러면서 공습을 중단한 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협상의 여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8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둔 베냐민 네타니아후 이스라엘 총리는 공세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24이란이 핵을 포기해야 한다고 깨달을 때 전쟁이 끝날 거라면서 이란 정권이 바뀌거나 노선을 바꿀 때까지 더 약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34미국이 대이란 공습을 멈추고 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출구 전략 선택이 마땅치 않아 더 조급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1:44뉴욕타임즈는 확전과 경제적 압박 강화, 승리를 선언한 뒤 전쟁을 끝내는 방법 모두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01:52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의 망치를 휘두르고도 이란 전쟁에 갇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58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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