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이란 공습을 중단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사일 재고가 부족해 확전을 보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00:08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협상에 여지를 주기 위해 공습을 중단했다고 밝혔는데 이란은 물밑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00:16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무기 부족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요?
00:24네 잠시 전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한 내용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해서 미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훨씬 많은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미사일 재고가
00:34부족해 확전을 보류했다는 보도를 전면 반박했습니다.
00:37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00:42폭스뉴소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당시 바이든 전 행정부로부터 무기가 고갈된 상황을 물려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50그러면서 미군은 언제든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고 추가 군사 자산도 계속 투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00:57왈츠 대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해결에 여지를 주기 위해서 공격을 일시 중단한 거라면서 이란과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6왈츠 대사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1:24에스마일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이란과 미국 간의 메시지 교환과 중재국들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1하지만 전 세계가 최소한 이번에는 미국이 약속을 지킬 거라고 기도했지만 합의했던 종전 양해각서 여러 조항을 노골적으로 미국이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01:42이란 고의 소식통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공습보류가 진정성 있는 조치가 아니라 전술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본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01:52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에 대해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레바논 영토보전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핵심 조건이라며 헤즈볼라를 지원하겠다는
02:04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02:08다행히 일단 무력 충돌은 중단된 상태인데 앞으로 전망은 어떻습니까?
02:15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의 망치를 휘두르고도 이란 전쟁에 갇혔다고 평가했습니다.
02:21이란 전쟁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협상 동력은 떨어졌고 호르무즈 해업 통제권 문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전쟁을 끝내기 위한 마땅한
02:31선택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2:33뉴욕타임스는 군사적 확전이나 경제적 압박 강화 또는 승리를 선언한 뒤 전쟁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 세 가지 모두 선택하기 어렵다고
02:42분석했는데요.
02:43대대적인 공습이나 경제적 압박으로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불분명할 뿐 아니라
02:49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할 경우 호르무즈 해업 통제권을 이란에 넘겨줬다는 평가가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02:57오는 28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있는 네타냐오 총리는 이란에 대한 공세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03:05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될 때 끝날 거라면서 공격 필요성을 강조한 겁니다.
03:14앞서 국제형사재판소는 지난 2024년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범죄 혐의로 네타냐오 총리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는데요.
03:24조람 맘단이 미 뉴욕시장이 네타냐오 총리를 체포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03:31이번 9월 유엔총회 참석 시 체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03:36네타냐오 총리는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03:39오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3:56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오 총리가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어떤 식으로든 체포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04:03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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