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속해서 하수 시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00:07지난해부터는 분석 대상을 16배 늘렸고 검사 지점도 2배 확대했습니다.
00:13그랬더니 검출된 불법 마약류 종류가 31종에 달해 1년 전보다 4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00:20합성 대마가 21종으로 가장 많았고 케타민, 케치농계가 각각 3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00:27헬로윈 당일에 유흥시설 주변 하수 검사도 해봤습니다.
00:31인근 주거지에선 나오지 않은 코카인, 엑스터시 등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8종이 검출됐습니다.
00:38필로포는 올해도 검사를 진행한 전국 모든 하수 처리장에서 확인됐습니다.
00:43그런데 평균 사용량이 2024년 1,000명당 하루 9.86mg이던 것이 지난해 85mg으로 9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00:52실제 투약량이 급증했다기보다 하수 처리장뿐 아니라 인구 밀집지역까지 검사 지점을 확대해 더 현실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입니다.
01:03불법 마약류 검출과 사용 행태를 파악하는 것을 강화하려고 디자인을 했기 때문에 전년도와 직접 비교하는 것은 좀 어렵습니다.
01:12불법 마약류 조사 결과는 수사기관과 지자체에 전달돼 단속에 활용됩니다.
01:17식약처는 올해 인구 밀집지역과 불법 마약류 사용 가능성이 큰 유흥시설 인근으로 하수 검사 지점을 더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01:27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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