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표가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4본 경선에 진출한 당대표 후보 3인방은 오늘도 나란히 전국을 훑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00:10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각 주자 일정부터 토파볼까요?
00:15네, 먼저 기호 1번 김인석 후보는 서울 강연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00:20조금 전 국회에서 강연을 마쳤는데 이재명 대통령처럼 개혁적인 대통령이 또 있느냐고 추켜세웠습니다.
00:27그러면서 동시에 신천지 개입 의혹을 다시 부각했는데 자신은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 문제를 제기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37김 후보는 이후 곧장 민주 텃밭 전남 광주로 내려가 조계종 스님들을 만난 뒤 시장을 찾아 시민 접촉면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00:47예비 경선 발표 직전 호남행을 택했던 정총래 후보는 경남 공략에도 나섰습니다.
00:52벌써 경남 양산과 김해, 창원을 잇따라 방문해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00:58정 후보는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선 조국 혁신당과 빨리 통합해야 하고 개혁은 일상적으로 멈추지 말고 계속돼야 하는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01:09이른바 신천지 개입 의혹에 대해선 SNS에 재차 철저하게 수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01:17정 후보는 이후 진주와 거대로 이동해서 당원들과 만남을 이어갑니다.
01:23송영길 후보 역시 온종일 전북 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기획해둔 상태입니다.
01:28오후 2시 임실에서 일정이 시작되고 지금은 순창에서 간담회가 진행 중입니다.
01:33송 후보는 임실에서 특히 정 후보를 집중 견제했는데 말로는 이 대통령 성공을 바란다면서 왜 지지자들이 이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내버려
01:43두느냐고 직격했습니다.
01:45이후 송 후보는 남원을 끝으로 토요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01:51정성호 장관이 사의를 표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도 후폭풍이 거센데 정치권 반응 나왔습니까?
01:57우선 국민의힘은 한편의 정치 연극을 보는 듯하다며 싸늘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02:03진짜 나라가 걱정됐다면 사표만 던지고 나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직을 걸고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02:12또 오죽하면 30년 지기마저 등을 돌렸겠느냐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 거란 경고도 터져 나왔습니다.
02:20반면 민주당은 수사권 조정 국면에 대한 항의 차원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을 긋는 분위기입니다.
02:27장관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와 청와대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다는 건데
02:34사의 표명이 이미 오래전부터 반복됐고 다만 이 대통령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란 부연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02:43다만 일부 의원은 부안수사권 완전 폐지가 일종의 사퇴 방화세로 작용했을 거라고 추측하기도 했는데요.
02:50여당은 이르면 오는 30일 부안수사권 폐지가 담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지만
02:58당 안팎의 반발은 여전히 거센 상황이라 속도전이 통할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흘러나옵니다.
03:06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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