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의 정차 지시에 불응하고 도주하던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검거됐습니다.
00:06경찰관 4명이 다치고 순찰차 2대가 파손됐습니다.
00:11정영수 기자입니다.
00:15좁은 골목으로 차량 한 대가 빠르게 지나가고 순찰차가 따라붙습니다.
00:21곧이어 한 남성이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관에게 검거됩니다.
00:25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경찰관의 정차 명령에 불응한 채 도주했던 40대 운전자입니다.
00:43앞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를 세울 것을 요구했지만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12km를 달렸습니다.
00:52도주하던 차량은 길목을 막고 기다리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섰습니다.
00:58현장에는 이렇게 차량 파편이 남아있습니다.
01:01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손목을 다치고 3명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01:08또 음주 차량이 들이받은 순찰차 2대가 파손됐는데
01:11이 가운데 한 대는 조수석이 찌그러지는 등 파손 정도가 심해 장기간 운행이 어려워졌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01:21경찰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7경찰은 이 남성이 자신을 막아선 순찰차를 보고도 보조하기 위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01:33특수 공무집행방의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01:38경찰은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01:42검찰 단계에서 보조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반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1:49YTN 정영수입니다.
01:5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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