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위법 판결이 난 상호 관세를 대신할 새 관세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00:06관세 부과 대상으로 한국도 포함될 가능성이 큰데, 쿠팡을 둘러싼 차별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한미 통상관계가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00:16박기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20미국은 새 관세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00:23트럼프 행정부가 위법 판결이 난 상호 관세 대신 임시로 도입한 10%의 글로벌 관세가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00:31미국은 이에 맞춰 미 무역법 301조에 따라 60여 개국을 상대로 불공정 무역 관행을 조사했습니다.
00:38한국은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두 가지를 모두 위반한 국가로 지목됐습니다.
00:43강제노동 관세로 최대 12.5%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인데, 과잉생산 관세까지 포함하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00:53정부는 한미 통상 합의에 따라 관세 상한선이 15%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0:59청와대 관계자도 한미 관세 합의를 존중하겠다는 미 정부 발언을 인용하며 관련 동향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8또 다른 외관, 쿠팡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1:12미국 정가를 중심으로 미국 기업인 쿠팡이 한국에서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18미국이 새 관세와 함께 쿠팡 차별 논란을 불공정 무역 관행의 일부로 내세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01:26김 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미 통상 협의 테이블에 관련 의제가 오를 수 있다면서 충분한 설명으로 미국의 오해를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34미국 측에서 일부 오해도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런 부분들을 꾸준히 설명해왔고
01:40한미 동맹의 어떤 관계가 그런 이슈 하나 가지고 흔들 거라고 저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1:46이런 가운데 현지 시간 23일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이 열립니다.
01:50한미 당국자들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대미 관세와 쿠팡 논란, 대미 투자 프로젝트 선정 등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01:59YTN 박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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