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권에서도 검찰 보완수사 폐지에 대한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완전 폐지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00:11국민의힘에선 윤리위원회가 재가동되면서 징계 절차 개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2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검찰개혁 관련 발언부터 정리해 주시죠.
00:28민주당 한명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의 원칙은 처음부터 한결같았다면서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고 못박았습니다.
00:38그러면서 이 대원칙엔 당내에 어떤 이견도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00:42들어보겠습니다.
00:46검사가 직접 수사해야만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주장은 지난 검찰의 어두운 과거사를 돌아보면 진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00:58당 일각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완사건을 일부 남겨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지도부 발언이어서 무게감이 남다릅니다.
01:07어제까지 공청회 형식의 정책의원총회를 연 민주당이 검사의 보완수사를 완전 폐지하되 보완수사 요구권 등을 실질화하는 가닥으로 방향을 굳힌 것 아니냐는 분석인데요.
01:19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오늘 소위를 열고 관련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01:26검찰개혁 문제는 범여권 논객인 유시민 작가의 발언과도 맞물려서 당내 파장을 불러오고 있죠.
01:35이른바 재건축론, 필패론 등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해왔던 유시민 작가가 다시 한번 이 대통령을 정조준했습니다.
01:42이 대통령이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에 반대하는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검찰개혁이 지체되는 거라고 의심한 건데요.
01:50어떤 비판도 제안도 하지 않으면 어물전은 다 썩는다며 썩은내가 나기 전에 그것을 정화해야 한다는 강경한 발언도 내놨습니다.
01:58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2:15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민석 전 총리는 SNS에 정부의 필패를 예언하는 헛예언들은 이번에도 필패할 거라면서 동지의 언어에
02:26썩은내라는 단어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02:29정 총리 전 대표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번 전대는 심플하다며 검찰개혁 1인 1표,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 대통령으로까지의 역사
02:39계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40이런 가운데 김민석, 송영길 후보를 중심으로 한 신천지 전대 개입선으로라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02:47김 전 총리는 신천지의 정치 개인 문제점을 지작한 것일 뿐 특정 후보를 겨냥한 게 아니라고 했고요.
02:53송 의원도 연초 통일교 신천지 특검의 무산 배경을 살펴보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02:59반면 정 전 대표와 친천계들은 근거 없는 공세로 당을 모욕하지 말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3:07국민의힘도 내부 문제로 시끄러운 상태죠?
03:11오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03:156.3 지방선거 전후 접수된 안건을 심의하는 건데 징계 절차 개시 여부 등을 논의할 전망이어서 당내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03:231호 타겟으로는 야당목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다른 당 의원들에게 같은 당 박덕흠 부의장을 낙선시켜야 한다는 전화를 했다는 의혹에
03:32육선 조경태 의원이 결혼됩니다.
03:35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부산부가 보궐선거를 도운 진종호 의원 등 친한계들이 징계 대상 우선순위에 올라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3:43징계 전국이 또 시작된 거냐는 우려 속 당 지도부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04:02하지만 당내 소장판 모임인 대한과 미래는 거듭 우려의 뜻을 표했습니다.
04:07모임 간사인 이성건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윤리비가 통합을 저해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징계 국면에 입구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4:17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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