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덥고 습한 여름철, 털이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00:15하지만 시원하라고 털을 짧게 깎는 경우 반려동물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00:22사람과 달리 강아지와 고양이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털이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00:30이중모를 가진 강아지나 고양이의 속털은 가늘고 촘촘하게 나있는데 그 사이에 공기를 가둬 공기층을 만듭니다.
00:38이 공기층이 외부의 열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00:55계절이 바뀔 때마다 속털이 많이 빠지는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엉키고 뭉쳐 공기층 기능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01:04이 때문에 털을 짧게 자르기보다는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01:09이렇게 빗질을 해주면 엉킨 털이 풀리고 죽은 털이 빠지면서 통풍이 원활해집니다.
01:15하지만 너무 긴 털도 여름철에는 덥고 활동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공기순환과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수준으로 자르는 게
01:25좋습니다.
01:25가위 위주로 자를 수 있는 1cm 이상의 미용을 많이 권해주고 있어요.
01:32너무 바짝만 밀지 않으시는 쪽으로 가시고 이중물을 가진 아이들은 겉털과 속털이 같이 자라기 때문에 속털에 브러싱을 해서 죽은 털을 빼주셔야
01:43돼요.
01:44무더운 여름 반려동물들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01:50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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