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4가지 요인을 말씀해 주셨는데 반도체 우려, 그리고 단일 종목 레버리지, 지정학적인 문제점, 금리 이렇게 4가지를 지적을 해주셨어요.
00:08이 가운데 앞선 두 가지에 조금 집중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00:12먼저 반도체 이야기입니다.
00:14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낙폭이 만만치가 않아요.
00:17그런데 미국도 지금 만만치 않게 하락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00:22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하신 것 같은 계속 투자가 이루어질 것인가 여기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00:27실제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은 잘 나오고 있거든요.
00:30뭔가 굉장히 괴리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00:32맞습니다.
00:33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지난 몇 주간 저 스스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00:38지금 낙관론과 조정론, 반도체를 둘러싼 논쟁이 굉장히 첨예하게 대립을 하고 있거든요.
00:46그리고 앞으로도 이거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00:50일각에서는 이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00:51낙관론 쪽은 아무래도 빅테크 중심의 산업에서 나오는 얘기들이고
00:58그다음에 조정론은 월가를 중심으로 한 얘기다 보니까
01:02뭔가 월가의 금융자본과 빅테크 산업, 그쪽 실리콘배리를 위시로 한
01:09그런 두 집단 간의 어떤 해계몬이 싸움이다.
01:14그런 측면에서 그렇게 해석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01:18그건 사실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어렵지만
01:22어쨌든 지금 나오는 얘기를 이렇게 두 갈래로 본다고 하면
01:28좀 금융적인 측면과 저는 산업의 어떤 펀더멘탈적인 측면을
01:33좀 분리해서 얘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01:36일단 금융적인 측면에서의 사이클이라는 것은 분명히 존재하죠.
01:41왜냐하면 월가의 큰 자본을 갖고 있는 그 기관이라는 경제 주체는
01:48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를 합니다.
01:51그 얘기는 각 어떤 산업별, 국가별 아니면 빅테크 이런 것들에 대한
01:57일정 비중이라는 게 있는데
02:00어떤 한 산업 또는 어떤 특정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을 해서
02:06비중이 자동적으로 올라가지 않습니까?
02:09그러면 이거를 자동적으로 비중을 다시 조절해야 되는
02:12일명 리밸런싱이라는 얘기를 하죠.
02:17그래서 금융적인 측면에서 보면 분명히 리밸런싱의 효과가 있습니다.
02:21지금의 어떤 조정이라는 것은.
02:24그러면서 다시 이게 이쪽 산업, 즉 반도체라는 산업에
02:29자본이 들어가서 투자를 해야 될 근거가 새롭게 생겨야 된다는 거든요.
02:35기존의 포트폴리오를 깰 만한 명분이 있어야 되는데
02:38그것은 결국 그쪽 산업에서의 어떤 성장 가능성
02:42또 성장이 새롭게 확인이 됐느냐
02:45새로운 어떤 기술이 또 이렇게 소개가 도입이 돼서 됐느냐
02:52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작업들이 지금 계속 되고 있습니다.
02:56그것이 그 하나의 예시가 AI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를
03:01얼마나 계속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냐가 첫 번째 질문일 것이고
03:05그로부터 얻어내는 실제 수익이 그 기업들이 얼마나 될 것인가
03:12지속 가능성이 있느냐에 대한 확인 작업이
03:15결국은 금융가에서 계속 질문을 던지고 있는 부분이고요.
03:21일각에서는 또 이런 얘기도 합니다.
03:23이 빅테크 기업들이 지금 당장 수익성이 안 나더라도
03:28그리고 지금까지는 워낙 현금이 많았기 때문에
03:33빅테이터 자본지출을 통한 투자를 늘려왔는데
03:37최근에는 채권 빠른까지 하면서 계속 지속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03:43그런데 이 산업에서의 어떤 빅테크들끼리 AI 특히의 경쟁이 있기 때문에
03:50절대로 투자를 멈출 수 없다.
03:52수익성이 안 나더라도 끝까지 시장을 먹기 전까지는 투자를 줄일 생각이 없을 거다.
04:02그렇기 때문에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꽤 오래 더 갈 것이다 라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04:07그러면 다시 금융적 측면을 조금 벗어나서
04:13반도체 전반적인 산업의 펀더멘탈적인 측면의 사이클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면
04:20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기존의 사이클과는 좀 다르다.
04:25물론 금융 주식의 어떤 변동과는 좀 별개의 얘기입니다.
04:29앞서 질문하신 이쪽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은 계속 나고 있는데
04:34주가는 왜 떨어지나요? 라는 괴리라는 것은 일정 부분 갈 수 있는 부분인데
04:40펀더멘탈 측면에서 반도체가 확장이 되고 있는 하나의 증거가 바로 HBM이었죠.
04:46기존의 기존 사이클은 범용 디램, 랜드 플래시와 같이
04:52공급자 우선, 공급 우선의 어떤 사이클을 갖고 있는 시장이었다고 하면
04:58HBM 같은 경우는 수요 측의 어떤 요구에 맞는 것을 커스터마이즈해서
05:05공급자가 만들어내야 되는 시장이다 보니까
05:09그리고 특히 그거는 고부가 가치에 한정된 커페스티를 가지고 생산해야 되고
05:15병목이 지금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나왔다는 건데
05:20과연 이 반도체 전반적인 시장의 HBM에서 끝날 것인가? 라는 것도 있습니다.
05:27왜냐하면 AI 빅데이터 센터 다음 단계는 로봇이거든요.
05:33그러면 이 로봇의 AI에 관련된 칩들은
05:37고부가 가치의 저전력, 초소형 반도체 칩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05:42그런 기술의 혁신들이 앞으로 또 전개가 될 것이기 때문에
05:47이 사이클적인 논란은, 논쟁은 계속 지속이 될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05:52어차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형태가 좀 바뀌고 있다.
05:56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부터 나올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
05:59어떤 내용이 나올지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 같은데요.
06:02두 번째 요인으로 지목해 주신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06:06이거는 지금 시장에서 완전히 도박판을 만들었다.
06:09이런 비판까지 받고 있는 게 사실이거든요.
06:11정부에서 이 예탁금을 높이고 거래를 조금 더 묶음으로 하게 되는
06:17여러 가지 대책들을 내놨는데
06:18지금 상황, 이런 대책만으로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보십니까?
06:23뭐, 결국 다 미시적인 조치들인데
06:26일부 변동성은 조금 줄일 가능성은 있다고는 보고요.
06:31또 이미 엎지러진 물 아닙니까?
06:35좀 조정받을 대로 다 받고
06:36계속 저점으로 다 내려온 상태에서
06:40더 이상, 더 내려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06:44내려갈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6:48그런 미시적인 조치가 아니어도
06:50변동성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 같기도 한데요.
06:54근데 이제 다만 이걸 보면서 저는 예전 사례가 생각이 납니다.
06:58우리나라 IMF 전에 결국 OECD 가입을 하면서
07:03금융시장을 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개방을 하다 보니까
07:08급격한 자본 유입과 유출입을 야기하면서
07:13외환위기까지 번진 거였거든요.
07:15결국 자본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제도를 도입을 한다고 했을 때
07:20과연 우리가 그거를 버틸 만한 체력이 되는가
07:23분명히 새로운 제도의 도입은 대개는 개방, 자유화
07:30이런 ETF 상품의 도입
07:32결국 위험을 수반한 것들을 우리가 도입을 하는 거거든요.
07:36그 위험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준비가 돼 있는가라고 물어보면
07:39지금 와서 나타난 것은 준비가 안 돼 있었다는 거죠.
07:43그중에서 제가 가장 크게 보는 것은
07:45결국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들어와 있는 자본들이
07:48장기 자본이 없습니다.
07:51국민연금을 제외하고는
07:54버텨줄 어떤 변동성에 대해서
07:58쉽게 매도하지 않는
08:00기계적으로 매달 유입되는
08:02어떤 장기 자본이라는 게 부재한 것이죠.
08:05아우
08:05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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