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서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제학과 교수 연결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00:07교수님 나와 계시죠?
00:09네, 나와 있습니다.
00:10교수님, 조금 전에 기자들 연결하는 현장 상황 확인하셨습니까?
00:15네.
00:16현장 상황은 어떻게 판단하세요?
00:19지금 현재 겉으로는 뭐 이렇게 커튼홀 벽체가 있는 부분이지만 내부에서 저렇게 짙은 연기가 계속 나오고 진압이 안 되는 부분은
00:29화재가 지속적인 부분도 있고요.
00:32그 위험이 매우 축적된다 이렇게 봐야 됩니다.
00:35그래서 건축물의 붕괴나 이차피 이런 것들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00:40네, 현장 상황을 화면으로 보니까 콘크리트 파편들도 떨어지고
00:46또 크고 작은 파편이 계속해서 지금 건물 외벽에서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00:51이 정도면 건물 붕괴음이 얼마나 큰 상황입니까?
00:55네, 일단 건물의 붕괴에는 노출된 범위나 그리고 시간 그리고 경도 이런 것들을 좀 자세히 알면
01:04또 미리 말씀드릴 부분이 좀 정확해질 수 있는데요.
01:07현재로서는 해당 그렇게 대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위험성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01:14일단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철거를 더한 해당 건축물은요.
01:20500도씨 이상이 노출이 되면 그 구조물의 강도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01:25그게 중요한 부분은 우리가 건물을 지울 때 버틸 수 있는 안전률을 두 배 이상으로 안 하기 때문에
01:30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은 현재 있는 하중, 버티는 구조체 하중만으로도 붕괴가 될 수 있는 지점이 되는 겁니다.
01:38그렇기 때문에 530도씨 정도 되면 방제선진국에서도 소방대 철수 명령을 내리게 되는 거고요.
01:46붕괴 위험 때문에 그렇습니다.
01:47이거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그렇게 되는데
01:49더군다나 지금 소방대 철수의 과정에서 콘크리트 박리를 얘기를 하셨어요.
01:55그러면 콘크리트 박리는 뭐냐면 뼈대가 돼 있는 철근 겉으로 콘크리트가 붙어서 인장과 압축 강도를 버티는데
02:02이 열을 버티지 못하고 철근들이 떨어져 나오죠.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오는 거죠. 철근에서.
02:08이렇게 되니까 이 자체의 내부 철근이 또 열에 더 노출되고
02:12이런 악수란이 되기 때문에 붕괴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
02:16이렇게 봐도 되는 겁니다.
02:18그래서 그런 위험한 상태로 붕괴가 될 수도 있다.
02:21그리고 붕괴가 되는 경우에는 산층에서 붕괴가 되면 붕괴되는 와중에 붕괴물의 하중들이 전체적으로 아래층으로 내려오게 되고요.
02:30그렇게 되면 아래층의 화열에 노출되지 않았더라도 우리가 9.11 테러사고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02:36위에서부터 무너져 내리면 하중이 1배, 2배, 3배, 가중이 되기 때문에 전체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겁니다.
02:43교수님 지금 짚어주신 것처럼 일단 박리현상이 목격되기도 했고
02:48현장에서는 펑하는 폭발음도 들렸다라는 증언들 나오고 있는데
02:53그렇다면 이 정도 징후에서 비상탈출 지시한 건 잘한 대응입니까?
02:58네 그렇습니다. 물론 비상탈출 소방대가 우리 피난자분들은 다 피난을 하셨고
03:07소방대분들도 한 분 연결하셨는데
03:09제시자들은 피난을 목적이지만 소방대는 구조 진압이 목적이다 보니까
03:15주변의 위험 상황을 판단할 때 이걸 더 공격적으로 더 위험하게 행동하시는 경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03:21그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직접적으로 위험 상황이 닥친 것을 판단을 하고
03:29그 탈출 명령을 가지고서 소방대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고요.
03:34그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외부에서나 그리고 내부 상황을 살피면서 진압적으로 펼치는 부분이니까
03:41현대 상황에서는 매우 위험하고 초대한 건축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공격적으로 내부로 진입한다.
03:49이거는 매우 위험한 판단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03:51지금 소방대원들도 다 탈출 지시가 내려졌고 진압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03:57이번이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처음이 아니잖아요.
04:002021년 경기 이천 물류센터 화재대와 비교하면 지금 화재 상황 어떻다고 보세요?
04:07네, 지금 현재로서는 사실 거의 그렇게 간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13간단하게 이천 쿠팡 덕평 물류센터 같은 경우는요.
04:186일 동안 지속이 되면서 안타까운 인명사고 그리고 순직사고도 있었고요.
04:24그리고 그 상태에서 결국에는 철거 후 재건축을 했습니다.
04:28지금 상태에서 건축물의 구조를 소화를 통해서 구조를 살리고 유지시키고
04:36또 내부에 타지하는 것들을 재산적인 피해를 줄인다.
04:39이런 과정보다는 인명피해와 오히려 2차 피해에 대한 위험성을 하고요.
04:45그리고 최악 중에서 차선의 대책을 고려해야 되는 거죠.
04:49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내부의 가연물들이 계속 연기가 지금 여러 가지 색깔로 나오고 있는데
04:57위험한 과정에서는 이 흰색 연기가 늘어나면 더 위험한 추정으로 봅니다.
05:02그리고 완도 화재에서도 마찬가지로요.
05:04이렇게 패널 구조의 구획자가 있으면 내부에 아직 산소를 만나지 못한 가연성 가스들이 매우 많이 축적이 됩니다.
05:11그런 상황에서는 붕괴나 아니면 외부에서의 개방, 진입 이런 상황에서 바깥에 산소가 공급되면
05:19일시의 폭발과 붕괴로 이어지는 백트래프트 현상이 일어나게 돼요.
05:22그래서 실제 이 판널 구조의 대형 창고, 공장 이런 건축물들은
05:28그런 사고들을 다발적으로 매우 위험하게 일으키고 있으니까
05:31그런 부분을 지금 소방대도 판단을 하고
05:34또 브리핑에서도 얘기를 하고
05:36그리고 긴급 탈출 명령도 그런 연결고리에서 이루어진 거죠.
05:40교수님 앞서 21년도에 났던 화재와 비슷하게 흘러갈 수 있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05:47그때 엿새 정도 만에 진화가 됐더라고요.
05:51이렇게 물류 창고 같은 경우는 불이 나면 상당히 진화가 어려운 구조적인 특정도 함께 짚어주셨는데
05:58물류 창고에서 불이 여러 번 났잖아요.
06:00그런데 그 이후에도 개선 같은 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06:04개선이 어렵습니까?
06:07해당 건축물은 29만 9천 제곱미터의 면적이기 때문에
06:11소방설계를 더욱 강화하는 성능 위주 소방설계 대상이기도 합니다.
06:17부과되는 부분은 그렇지만
06:18하지만 이거는 전 세계적으로 맞닥뜨린 문제인데요.
06:22데이터 센터나 물류 센터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대형화로 커지고 있습니다.
06:26이런 것은 기존의 우리의 소방 진압 부분에서는
06:30아직 준비가 안 된 부분도 사실 있습니다.
06:32그래서 법적으로 우리 소방청에서는 창고 시설의 화재 안전 기준을 강화하기도 했고요.
06:37하지만 예전에 지어진 건물은 그럴 수가 없죠.
06:39일례로 해당 지급 물류 센터는 스프링클러 헤드가 수만 개가 설치가 돼 있습니다.
06:44면적이 넓기 때문에 그렇죠.
06:46하지만 펌프와 물탱크는 스프링클러에도 30개 정도를 버틸 수 있는 정도로 합니다.
06:54다시 말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었다고 하더라도 초반에 제대로 작동해서
07:00시작되는 불을 끄지를 못하면 이런 대형 건축물에서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07:05지금 물을 공급한다고 해도 불이 타고 지나간 부분에 뿌려지고 말지
07:09불을 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건데요.
07:11그만큼 초기의 화재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야 되고요.
07:15대형 물류센터다 보니까 대공간이 많지만
07:18그랬을 때 어떻게 시설을 할 건지를
07:21법적인 것보다 더욱더 강력하게 적극적으로 시설을 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07:26교수님 말씀처럼 더 강력한 법적 보완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07:31이번 불이 시작된 지점을 보면 건물 6층이라고 하더라고요.
07:36물론 완진이 되고 나서야 화재 원인 조사가 시작되겠습니다만
07:40조심스럽게 화재 원인을 추측해본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07:45네, 이제 이후에 정밀 감식을 반복적으로 하고
07:49그리고 정확한 원인을 밝혀야 우리가 이런 피해를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교훈을 얻어야 될 텐데요.
07:56일단은 이런 대형 물류센터 화재는 통계적 원인 세 갈래로 봅니다.
08:00첫 번째는 기본적인 설비의 전기적인 요인이죠.
08:03그래서 배선, 합선, 콘센트 과부와 그리고 지게차 이런 것들이
08:08전기 장비의 충전 중 바라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고요.
08:11그다음은 이제 물류센터이기 때문에 물류 설비 특성 요인입니다.
08:15이동하는 컨베어 벨트, 자동화 장비 이런 것들이 마찰열 이런 일을 끄집니다.
08:20그리고 또 하나는 작업이나 기타, 인적 부지입니다.
08:24용접하거나 절단하거나 아니면 어떤 정전기 축적이라든가
08:28이렇게 세 가지 사례를 보는데요.
08:32해당 물류센터가 공사, 보조작업 중이었든지
08:35아니면 어떤 정기적인 장치가 과부하를 했든지 이런 것들을 살펴봐야 하는데
08:40참고로 21년 덕평 쿠팡 물류센터는 전기적인 원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 바가 있습니다.
08:47그래서 이번에도 발화점이 6층이고 또 특별히 외부 정황이 발견되고
08:53보조되지는 않은 점을 고려하면 전기나 설비적인 원인일 수 있는데요.
08:57하지만 이제 이거나 어제까지나 경험적인 연관성이기 때문에
09:01더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09:03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완진이 된 이후에 추가적으로 조사를 해봐야 될 것 같고요.
09:09여전히 불이 꺼지지 않는 상황인데 지금 대피 비상탈출 명령이 내려졌기 때문에
09:15소방대원들이 안에 들어가서 진압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09:19그럼 계속해서 외부에서 화재에 진압할 수밖에 없는 겁니까?
09:25네. 일단은 현재 단계에서는 인력 장비가 국가소방동원료도 내려지고
09:31그리고 소방당국의 400여 명, 200여 대 장비가 지금 투입이 됐지만
09:36사실은 많은 인력과 장비의 투입과 그게 바로 진압할 등과 이어질 수 없는
09:43지금 말씀하신 실제로 공격적으로 진입할 수 없는 한계가 있잖아요.
09:51현재로서는 화재가 확산되는 부분과 그리고 아까 잠깐 말씀드린
09:55내부에서의 위험료인 축적, 예를 들어 주로 검은색보다는 흰색 회색 연기
10:02그래서 연기가 왕성하게 나올 때는요.
10:05검은색 연기는 불이 왕성하게 타고 난 다음에 나오는 연기고
10:10회색 연기는 아직 산소를 만나지 못한 연기가 매우 많이 나오는 겁니다.
10:14그러니까 더 위험한 연기라고 볼 수 있죠.
10:16그래서 그런 것들을 대공간이다 보니까 친별로, 구역별로 판단을 해서
10:21어떤 경우에는 외벽을 깨서 또 어떤 경우에는 관망을 하고
10:26또 어떤 경우에는 노즐을 꽂아서 냉각을 시키고 무인 장비를 쓰는 등으로
10:32하나의 작전으로 모든 건물에 대응하다기보다
10:35상황과 장소별을 살펴서 신중히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10:40연기의 종류에 따라서 다각적인 전략을 검토해서 진화를 해야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10:47유독가스가 아무래도 계속해서 나올 테니까
10:50근처에 있는 주민분들이나 지나다니는 분들께서도 좀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10:56지금 화재가 난 물류센터 인근에 계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점들을 좀 주의해야 될까요?
11:01네, 일반적인 주의 안내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1:08지자체는 외출 자제와 창문 닫고 이런 주민 안내 문자도 발생했고
11:13또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임시 대피소도 선정을 했습니다.
11:17한데 일단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취해야 될 행동은요.
11:21더욱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이셔야 합니다.
11:25창문 환기구를 완전히 밀폐하시고 외부 공기는 아예 들어오지 않게 하시고요.
11:29부득이 냄새가 심할 정도로 인근이라고 하시면 아예 장소를 옮겨서 대피하시는 게 맞습니다.
11:34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외부의 외출 시에는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11:40무엇보다 호흡기 질환자, 영유아, 고령자는 실제 인명피해에 직결되기 때문에
11:45치료활동 중단 그리고 가능하면 대피 이런 걸 더 적극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11:50그리고 무엇보다 또 뜨거워서 떠오르는 연기는요.
11:54원래는 같은 온도면 주변보다 무거운데 뜨겁기 때문에 떠오르는 겁니다.
11:58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1일, 3일 후에 다시 내려오는 낙진 현상을 일으키게 돼요.
12:04그렇기 때문에 인근에 계신 분들은 특히 그런 오염에 대해서 대비를 하셔야 됩니다.
12:09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제 27시간 가까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12:16화재 진압과 관련된 상황은 저희가 추가적으로 들어오면 다시 한번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12:21지금까지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제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12:26고맙습니다.
12:2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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