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미군이 엿새째 이란 공습을 이어가며 공격 범위를 수도 테헤란 외곽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발전소와 교량이 공격받으면 중동 전역의 인프라를 겨냥하겠다며 맞대응을 경고했고, 후티 반군도 지원 태세를 갖추는 모습입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미국이 엿새째 공습에 나섰는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미군 중부사령부는 약 3시간쯤 전인 새벽 3시, 미 동부 시간으로 16일 오후 2시부터 공습을 재개했다며 "이란 군사력 추가 약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엿새 연속으로 야간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란 매체들은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등 남부 지역을 다시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과 내륙 안쪽으로 공습 범위를 전격 확대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미사일 기지가 있는 중서부와 북부 여러 도시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테헤란 외곽에서는 방공 부대가 적의 정찰기에 대응해 방공망을 가동했다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군은 해상 봉쇄도 사흘째 이어가면서 명령에 따르지 않은 선박 한 척을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강력한 공습 때문에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이란을 곧 패배시킬 거라고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은 정말 합의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란과 합의를 하게 될지, 아니면 그냥 완전히 끝내버릴지는 지켜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곧 이란을 패배시킬 것입니다. 아주 머지않아 이란은 패배할 것입니다.]


이란도 맞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요?

[기자]
이란군은 미국이 발전소와 교량 등 자국의 기반 시설을 공격할 경우 중동 전역의 인프라를 보복 대상으로 삼겠다고 공개 경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IRIB 방송은 군 대변인 성명을 인용해 "미국이 위협을 실행에 옮기면 역내에 남아 있는 모든 인프라를 타격하겠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쿠웨이트와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의 공격을 지원하는 주변국들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교량 등 민간 인...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71705563735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