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는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목표를 재확인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해식 의원은 오늘(15일) 당정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직제와 시행규칙, 임용령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고, 임용을 위한 공고는 8월 중순 이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중수청 출범을 앞두고 청사와 각종 법령,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며, 개청 작업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정은 경찰의 '장윤기 사건' 처리 과정에서 불거진 수사 비위 의혹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등도 논의했는데, 이 의원은 행안부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겠다는 말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중수청 개청 준비와 크게 연관된 사안은 아니라며, 관련한 내부 토론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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